(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일본 가수 겸 성우 칸다 사야카가 사망해 충격을 안겼다.
19일(현지시간) NHK, 요미우리 신문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시경 칸다 사야카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당시 칸다 사야카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의식을 잃은 상태였고 약 9시 후에 결국 세상을 떠났다.
칸다 마사키 인스타그램
칸다 사야카는 삿포로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마이 페어 레이디'에 출연하기 위해 호텔에 숙박하고 있었지만, 몸 상태가 안 좋다는 이유로 행사에 불참했다.
경찰은 "칸다 사야카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들어와 수색하고 있었고 그때 쓰러져 있는 칸다 사야카를 발견했다. 정황상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칸다 사야카는 유명 배우 칸다 마사키와 국민 가수 마츠다 세이코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첫째 딸이다.
2001년 연예계에 데뷔한 고인은 성우이자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특히 2014년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안나 역을 맡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19일(현지시간) NHK, 요미우리 신문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시경 칸다 사야카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당시 칸다 사야카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의식을 잃은 상태였고 약 9시 후에 결국 세상을 떠났다.
칸다 사야카는 삿포로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마이 페어 레이디'에 출연하기 위해 호텔에 숙박하고 있었지만, 몸 상태가 안 좋다는 이유로 행사에 불참했다.
경찰은 "칸다 사야카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들어와 수색하고 있었고 그때 쓰러져 있는 칸다 사야카를 발견했다. 정황상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칸다 사야카는 유명 배우 칸다 마사키와 국민 가수 마츠다 세이코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첫째 딸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12/19 16: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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