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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쇼' 루미너스, 정상 향해 'RUN'…무대 수놓은 4人 4色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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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소영 기자) 그룹 루미너스(LUMINOUS)가 '더쇼'를 4인 4색 빛으로 물들였다. 

루미너스(영빈, 수일, 스티븐, 우빈)는 28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YOUTH(유스)’의 타이틀곡 ‘RUN(런)’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 = SBS MTV ‘더쇼’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SBS MTV ‘더쇼’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루미너스는 블랙과 레드를 믹스매치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비주얼을 선보였다. 루미너스는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빛'이라는 의미를 담은 팀명처럼 무대 위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매력을 드러냈다.

루미너스는 타이틀곡 'RUN'에 걸맞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탄탄한 보컬 및 래핑을 선보이며, 비주얼과 실력 어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무대를 완성했다.

방탄소년단(BTS), 트와이스 등 다수의 케이팝 아티스트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해온 바른손더블유아이피의 김성은 대표가 제작해 데뷔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루미너스는 미국, 태국, 대만 등 해외 매체의 집중 조명 속 지난 9일 'YOUTH'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타이틀곡 'RUN'은 '힘겹지만 아름다운 청춘'이라는 루미너스의 메시지를 고스란히 담아낸 트랙으로, 방황하는 청춘에 대한 솔직한 가사가 매력적인 곡이다. 도입부부터 시작되는 테마가 돋보이는 신스베이스를 기반으로 루미너스만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루미너스는 각종 음악방송 출연 및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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