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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너스, ‘뮤직뱅크’ 핫 데뷔… 글로벌 대형 신인 탄생 ‘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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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루미너스(LUMINOUS)가 비주얼부터 실력까지 갖춘 완전체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루미너스(영빈, 수일, 스티븐, 우빈)는 17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YOUTH(유스)’의 타이틀곡 ‘RUN(런)’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루미너스는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빛’이라는 의미처럼 무대에서 4인 4색 비주얼을 선보였다. 신인답지 않은 무대 매너와 여유,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를 통해 글로벌이 주목하는 핫루키의 탄생을 알렸다.

루미너스는 ‘RUN’이라는 타이틀곡 곡명처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특히 루미너스는 퍼포먼스 중에도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보컬과 래핑으로 기본기와 실력을 증명했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화면 캡처
루미너스는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빛’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토대로 이 시대의 청춘을 대변하는 ‘빛과 같은 벗’으로서 음악을 통해 에너지를 전달한다. 영빈은 ‘가장 밝은 빛’, 수일은 ‘섬광의 빛’, 스티븐은 ‘열정의 빛’, 우빈은 ‘달빛’을 상징하며 4개의 선명한 색이 하나로 모여 세상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빛을 발산하는 그룹이다.

방탄소년단(BTS), 트와이스 등 다수의 케이팝 아티스트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해온 바른손더블유아이피의 김성은 대표가 제작해 데뷔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미국, 태국, 대만 등 해외 매체의 집중 조명 속 지난 9일 ‘YOUTH’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데뷔 타이틀곡 ‘RUN’은 ‘힘겹지만 아름다운 청춘’이라는 루미너스의 메시지를 고스란히 담아낸 트랙으로, 방황하는 청춘에 대한 솔직한 가사가 매력적인 곡이다. 도입부부터 시작되는 테마가 돋보이는 신스베이스를 기반으로 루미너스만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루미너스는 각종 음악방송 출연 및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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