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다이어트 성공 후 근황 "교수직 충실...최근 이사했다"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역도선수 장미란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 3회에는 대한민국 여자역도팀 강윤희, 김수현, 함은지, 이선미가 출연했다.

이날 김수현은 역도계 레전드 장미란을 언급하며 "제가 중학교 시절 장학금을 받게 되면서 미란 언니를 처음 만났다. 제가 선수로 들어갈 때 언니는 은퇴했고 훈련을 같이 받진 않았지만 여전히 언니, 동생 사이로 지낸다"고 말했다.
  이어 장미란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고, 장미란은 “본업에 충실히 하고 있다”라며 대학 교수직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장미란은 "최근에 이사도 했다. 나도 집은 있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부족했다고 생각하는 건 채울 수 있어"라며 "꼭 학교에 놀러 와라. 다들 너무 고생 많이 했다"라고 후배들에게 따뜻한 말로 훈훈함을 안겼다.

앞서 장미란은 다이어트 이후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으로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노는언니2'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한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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