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상현호 기자) 라카이코리아가 '제천 학폭' 사건과 '인천 스파링 학폭' 사건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지난해 11월 인천 영종도에서 고등학생 2명이 동급생을 2시간 40분 동안 폭행한 '인천 스파링 학폭' 사건이 일어났다. 피해자의 부모는 청와대 청원을 통해 엄벌을 청원했고, 청와대는 "재판을 통해 엄정한 법 집행이 이뤄질 것을 기대합니다"라는 원론적 입장을 밝혔다.
지난 4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아이가 극단적 선택을 하려고 합니다'라는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충북 제천의 중학교에 다니는 자녀가 학폭 피해를 당했다고 호소하며, 가해자들이 피해자에게 제설제와 눈을 섞어서 먹이고, 손바닥에 손 소독제를 부은 뒤 라이터를 불을 붙이는 등 지속적인 학교 폭력이 이어져왔다고 밝혔다.
이후 피해 학생 어머니 A씨는 라카이코리아 측에 법적 구제 신청을 했다. 이에 라카이코리아는 "학교폭력 피해자를 돕기로 결정했다. 당사가 전액 법무법인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형사, 민사 모두 소송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응답했다.
7일 라카이코리아 인스타그램에는 "저희는 지난 5월 아이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것에 보탬이 되고자 학교 폭력 피해 법적 지원을 시작했습니다"라는 글이 업로드됐다.
라카이코리아 측은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받았던 구제 신청이 들어왔던 '제천 학폭', '인천 스파링 학폭' 사건은 저희가 두 눈 뜨고 보기 힘들 정도로 잔인했습니다"라며 지원 중인 두 사건을 언급했다.
이어 이들은 "프로젝트를 통해 이와 같은 사실들을 알리며, 많은 분들이 응원의 글을 남겨주셨습니다. 덕분에 피해 학생과 가족분들에게도 큰 힘이 되었고 수개월 동안 지치지 않고 계속 맞서 싸워 올 수 있었습니다"라며 학폭 지원 프로젝트 이후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라카이코리아는 "5월 첫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4개월 동안 법적 지원을 진행해왔습니다. 현재 '제천 학폭' 사건의 경우 행정심판 중에 있으며 '인천 스파링 학폭' 사건은 민사소송 진행 중에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라카이 코리아 측은 "가해 학생들이 뼈저리게 후회하며 살 수 있도록, 평생을 반성하며 살 수 있도록 피해 학생분들을 도와 끝까지 책임지고 싸우겠습니다"라며 향후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해 11월 인천 영종도에서 고등학생 2명이 동급생을 2시간 40분 동안 폭행한 '인천 스파링 학폭' 사건이 일어났다. 피해자의 부모는 청와대 청원을 통해 엄벌을 청원했고, 청와대는 "재판을 통해 엄정한 법 집행이 이뤄질 것을 기대합니다"라는 원론적 입장을 밝혔다.
지난 4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아이가 극단적 선택을 하려고 합니다'라는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충북 제천의 중학교에 다니는 자녀가 학폭 피해를 당했다고 호소하며, 가해자들이 피해자에게 제설제와 눈을 섞어서 먹이고, 손바닥에 손 소독제를 부은 뒤 라이터를 불을 붙이는 등 지속적인 학교 폭력이 이어져왔다고 밝혔다.
이후 피해 학생 어머니 A씨는 라카이코리아 측에 법적 구제 신청을 했다. 이에 라카이코리아는 "학교폭력 피해자를 돕기로 결정했다. 당사가 전액 법무법인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형사, 민사 모두 소송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응답했다.
7일 라카이코리아 인스타그램에는 "저희는 지난 5월 아이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것에 보탬이 되고자 학교 폭력 피해 법적 지원을 시작했습니다"라는 글이 업로드됐다.
라카이코리아 측은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받았던 구제 신청이 들어왔던 '제천 학폭', '인천 스파링 학폭' 사건은 저희가 두 눈 뜨고 보기 힘들 정도로 잔인했습니다"라며 지원 중인 두 사건을 언급했다.
이어 이들은 "프로젝트를 통해 이와 같은 사실들을 알리며, 많은 분들이 응원의 글을 남겨주셨습니다. 덕분에 피해 학생과 가족분들에게도 큰 힘이 되었고 수개월 동안 지치지 않고 계속 맞서 싸워 올 수 있었습니다"라며 학폭 지원 프로젝트 이후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라카이코리아는 "5월 첫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4개월 동안 법적 지원을 진행해왔습니다. 현재 '제천 학폭' 사건의 경우 행정심판 중에 있으며 '인천 스파링 학폭' 사건은 민사소송 진행 중에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7 20: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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