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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광자매’ 김경남, 주석태 도움으로 이병준 병원비 내고…전혜빈에 ‘가수 포기 선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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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김경남이 주석태의 도움으로 이병준 병원비를 내고 전혜빈에게 가수 포기를 선언했다. 

2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예슬(김경남)은 풍진(주석태)의 도움으로 아버지 돌세(이병준) 병원비를 내고 아내 광식(전혜빈)에게 가수를 포기하기로 했다고 선언했다. 


 
KBS2 ‘오케이 광자매’방송캡처
KBS2 ‘오케이 광자매’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기진(설정환)은 아내 광태(고원희) 몰래 광태의 친아버지라고 주장하는 김 사장(정승호)를 만났다. 광태는 자신을 속이고 만나는 사람이 김 사장이라는 사실을 알고 수상하게 생각했다.

김 사장(정승호)은 기진에게 “광태가 홀몸도 아닌데 놀라겠다. 5천만원을 달라”고 돈을 요구했고 기진은 “제가 돈 관리하는 사람이 아니라 큰 돈은 없다”라고 하며 돈 봉투를 내밀었다. 영희(이미영)은 철수(윤주상)에게 온갖 구애를 하며 일부러 한자를 배우러 오고 결국 철수도 영희에 대해 좋은 감정이 생겼다.

오늘 방송에서 철수(윤주상)는 돌세(이병준)의 병원에 와서 봉자(이보희)의 빌라로 오라고 했지만 거절을 했고 봉자에게 “처제한테 초라한 꼬라지 보이고 싶지 않다고 해”라고 전했다. 예슬(김경남)은 풍진(주석태)의 도움으로 돌세(이병준)의 병원비를 내게 됐고 돌세는 “내가 귀찮으면 버려”라고 했고 예슬은 “엄마 유언 때문에 할 수 없이 돌보는 거다”라고 말했다. 

예슬(김경남)은 오디션 패자 부활전 소식을 듣지만 광식(전혜빈)에게 참가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자신의 악기를 버리라고 했다. 예슬(김경남)은 광식(전혜빈)에게 “어제 화를 낸 거 미안해”라고 했고 광식도 “나도 잘 못했어. 내가 모든 거 포기하고 사랑을 선택했는데 그걸 잊어버렸다”라고 말했다. 

또 풍진(주석태)은 기진(설정환)과 광태(고원희)에게 'OK재단'의 이사장 명함을 보여주면서 “제수 씨 덕분에 이름도 잘 짓고 이사장이 됐다. 우리 집안 살린 거 제수 씨 덕분이다”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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