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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광자매’ 전혜빈, 고원희 집보고 홍은희에게 현타 김경남은 성대가 상해도 본선 진출 위해 무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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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전혜빈은 고원희, 설정환의 집을 보고 자신이 더 초라하게 느껴지고 김경남은 성대가 상해도 본선 진출 위해 무리를 하게 됐다.  

1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예슬(김경남)은 부잣집 광태(고원희)의 집들이에 다녀온 이후 마음이 상한 광식(전혜빈)을 위해 오디션 본선에 박차를 가했다. 


 
KBS2 ‘오케이 광자매’방송캡처
KBS2 ‘오케이 광자매’방송캡처

봉자(이보희)는 광태(고원희)가 공채(김민호)에게 하대를 하면서 요리에 대해 말하는 것을 목격하고 광태에게 “위 아래도 못 알아보고 뭐하는 짓이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광태는 "아니다. 공채 이래보여도 나보다 두 살 아래다"라고 했고 봉자는 광태의 이모인 탱자의 남편이고 이모부가 될 공채지만 입을 다물었다.  

풍진(주석태)은 광태의 가족들에게 “이렇게 가족들이 모여서 북적인 거 보니 정말 좋다. 저희는 다행히 제수씨 때문에 가만히 있는 날이 없다. 사고를 하도 많이 쳐서 일당백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집으로 돌아온 광식(전혜빈)은 광남(홍은희)와 통화하면서 광태의 집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나 광태 집에 가서 현타왔다. 동생이 잘되면 좋은데 마음이 그렇다. 형편이 안되서 집들이도 못한다"라고 했고 이를 듣게 된 예슬(김경남)은 본선에 꼭 합격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하지만 예슬(김경남)은 주치의 민들레(한지완)으로부터 성대가 상했으니 좀 쉬는게 좋겠다라고 했지만 예슬은 무리를 하게 됐다. 

또 영희(이미영)은 철수(윤주상)에게 "저는 너무 외롭다. 밤마다 가슴이 시려서 잡을 못잔다. 저는 연금도 받고 있고 돈도 모아놨다. 나 공부도 가르쳐주면 안돼냐? 한자 가르쳐달라"고 하면서 저돌적으로 다가가면서 철수에게 부담을 주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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