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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광자매’ 주석태, 고원희가 연결 해준 한지완과 알콩달콩 백허그…고원희-설정환 혼인신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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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주석태가 고원희가 연결 해 준 한지완과 알콩달콩 백허그를 하고 김경남은 오디션에 참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기진(설정환)의 형 풍진(주석태)는 광태(고원희)의 도움으로 다시 만나게 된 민들레(한지완)와 집에서 고기를 구워먹다가 광태와 풍진에게 들키게 됐다. 


 
KBS2 ‘오케이 광자매’방송캡처
KBS2 ‘오케이 광자매’방송캡처

풍진(주석태)는 민들레(한지완)의 백허그를 받으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줬고 고기를 구워먹다가 기진과 광태가 들어오자 민들레를 숨겼다. 광태(고원희)는 기진(설정환)과 혼인신고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고 “이건 민들레 언니 향수 냄샌데 나오세요 언니”라고 했고 민들레 식탁 밑에서 나오자 기진은 “이건 아니지 형”이라고 놀렸다. 

민들레는 풍진에게 “광태 씨가 집안의 활력소네. 어떻게 남편을 강아지로 만들었지. 부럽다. 혼인신고”라고 말했고 풍진은 민들레를 사랑스러운 얼굴로 바라봤다.  

예슬(김경남)은 아내 광식(전혜빈)과 아버지 돌세(이병준)의 응원을 받고 오디션 예선통과를 하고 케이크로 축하를 했고 돌세는 "나는 이럴 줄 알았어. 너는 언젠가 성공할 줄 알았다"라고 하면서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또 광태(고원희) 친아버지라고 자처하는 중년 남자가 나타나서  기진(설정환)에게 “내가 광태 친아버지다”라고 밝혔고 기진은 사기꾼이라고 생각하고 자리를 피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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