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오케이광자매’ 설정환, 고원희-김사장 유전자 검사…김경남-이병준 뇌경색 실신 ‘충격’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설정환은 고원희 친아버지라고 나타난 김사장에 대해 윤주상, 이보희에게 묻지만 수상한 답을 듣고 유전자 검사를 하기로 했다.

1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기진(설정환)은 광태(고원희) 친아버지라고 나서는 김사장과 유전자 검사를 해보기로 하고 돌세(이병준)은 쓰러지게 됐다.

오늘 방송에서 기진(설정환)은 광태(고원희)의 아버지라고 나서는 김사장에게 거짓말이라고 하며 돌아섰고 그때 광태가 나오자 광태의 이름을 불렀다. 기진(설정환)은 광태(고원희)에게 김 사장을 거래처 사장이라고 속이고 “내일 다시 얘기합시다”라고 하며 돌아셨다.

하지만 김 사장은 광태(고원희)를 빤히 쳐다보고 광태는 김 사장이 자신을 보는 표정이 심상치 않자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기진은 광태의 아버지라고 나서는 김 사장의 협박에 유전자 검사를 하게 됐다.

또한 가족들은 광태의 집들이에 오게 됐고 봉자는 풍진(주석태)에게 “이 집은 얼마냐?”라고 물었다. 광태와 기진은 “다들 축하해 주세요. 저 임신 했어요. 임신 4주다. 이번에는 진짜 임신이다”라고 했고 철수는 “이번에는 진짜지? 축하한다. 막내”라고 말했다.

광남(홍은희)와 변호(최대철)은 광태의 초음파 아기 사진을 보고 “허니문 베이지 지? 어떻게 한방에”라고 했고 기진은 "그래서 '태명'을 한방이라고 지었다"고 말했다. 봉자(이보희)는 광태(고원희)가 공채(김민호)에게 하대를 하면서 요리에 대해 말하는 것을 목격하고 광태에게 “위 아래도 못 알아보고 뭐하는 짓이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광태는 봉자는 "아니다. 공채 이래보여도 나보다 두 살 아래다"라고 했고 봉자는 28년 나이 차이나는 공채(김민호)가 탱자의 남편이 되고 광태의 이모부가 될 사이이지만 입을 다물었다.

풍진(주석태)은 광태의 가족들에게 “이렇게 가족들이 모여서 북적인 거 보니 정말 좋다. 저희는 다행히 제수씨 때문에 가만히 있는 날이 없다. 사고를 하도 많이 쳐서 일당백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집으로 돌아온 광식(전혜빈)은 광남(홍은희)와 통화하면서 광태의 집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형편이 안되서 집들이도 못한다"라고 했고 이를 듣게 된 예슬(김경남)은 본선에 꼭 합격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하지만 예슬(김경남)은 주치의 민들레(한지완)으로부터 "성대가 상했으니 좀 쉬는게 좋겠다"라고 했지만 예슬은 무리를 하게 됐다.

영희(이미영)은 철수(윤주상)은 저는 너무 외롭다. 밤마다 가슴이 시려서 잡을 못잔다. 저는 연금도 받고 있고 돈도 모아놨다. 나 공부도 가르쳐주면 안돼냐? 한자 가르쳐달라고 하면서 다가섰다. 봉자는 영희(이미영)이 철수(윤주상)과 함께 있는 것을 목격하고 "형부 401호 해맑고 괜찮죠?"라고 했고 철수는 "뭐하러 쓸데없는 것을 알려줘서"라고 원망했다.

공채는 풍진에게 식당을 받게 되고 탱자에게 기쁜 소식을 알리러 왔고 "진짜 지금까지 사장님은 만나지 않았다"라고 했고 공채는 "내가 돈 많이 벌어서 우리 뚜기 하고 싶은 거 다 해줄 거다"라고 하며 포옹을 했다.

기진(설정환)은 철수에게 광태가 "철수를 닮지 않았다"고 말하고 철수는 "광태는 외탁을 했지. 혹시 광태를 찾아온 사람이 없었냐?"라고 물었다. 이어 봉자(이보희)는 기진에게 광태가 "철수를 닮지 않았다"고 하자 불같이 화를 냈다. 기진은 김 사장을 만났고 기진에게 "광태를 어렸을 때 잠깐 맡겼는데 정이 들었다고 주지 않더라"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