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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고사까지 지낸 빌푸네 밥상…아내 류선정의 돼지 케이크에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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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선영 기자)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빌푸네 밥상 첫날 영업이 무사히 종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들은 다섯 시 타임 손님들을 받기 시작했고, 빌푸와 그 친구들은 또 한 번 열심히 서빙을 하고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 
 
MBC E1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MBC E1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빌푸네 밥상을 좋아하는 팬 장혜자씨는 주방에서 요리하는 빌푸를 보면서 “정말 요리하는 사람 마냥 요리를 한다. 정말 맛있을 거다.”라고 진심을 담아 이야기했다. 그들과 함께 온 장혜자씨의 딸과 사위는 자못 섭섭한 티를 내었다. 딸은 “우리 서방 먹는 습관은 모르는데 빌서방 습관은 다 아네.”라고 이야기하며 어머니를 바라보았다. 장혜자씨는 김치 호밀빵을 한 입 베어 물더니 “어 맛있다.”라고 말하며 음식을 칭찬했다. 

장혜자씨는 찜갈비 원조 동인동의 가게보다 빌푸네 밥상의 찜갈비가 훨씬 더 맛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녀와 함께 온 딸과 사위도 그 말에 동의하며 “진짜 동인동 맛인데? 정말 맛있다.”라고 이야기했다. 페트리는 그녀에게서 대단한 칭찬을 들었고, 그것을 바로 주방으로 가 자랑했다. 빌푸는 그것을 믿지 않았지만 이내 홀로 나와 그녀에게 고맙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심지어 그녀는 방금 담근 김치라며 빌푸의 식당에 막걸리와 김치를 선물로 주었다. 빌푸는 손님들과 사진을 찍어주기 바빴지만 주방 안의 빌레와 사미는 말없이 설거지와 뒤처리를 해야 했다. 그들은 “그래도 사장님이 시키면 해야지.”라고 말하며 일을 열심히 했다. 그러나 곧 그들도 홀로 불려 나와 손님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MBC E1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MBC E1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5시 타임 손님들이 나가자 저녁 마지막 타임 손님들이 들어왔고, 페트리와 사람들은 끝까지 손님 접대에 최선을 다했다. 손님들은 직원들이 힘들지 않을까 흘끗흘끗 주방을 살폈고, 그런 그들을 안 페트리는 그들에게 웃어 보이며 팬서비스를 했다. 빌레는 “아마 오늘 나를 찍으신 것 중 대부분이 설거지 하는 모습일 거야.”라고 이야기하며 자조했다. 

그들은 1일차를 끝내며 매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패널들은 “이러다 내일 문 못 여시는 거 아니야?”라고 말하며 걱정했다. 1일차의 영업은 무사히 종료되었고, 밤에는 빌푸의 아내 선정이 찾아와 그들을 격려해 주었다. 친구들은 빌푸와 선정의 애틋한 모습을 보고서 “아직도 신혼 같네.”라고 중얼거렸고, 선정은 매우 부끄러워했다. 

선정은 그들의 자영업이 성공하기를 바라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고, 그것은 바로 돼지 머리 모양 케이크였다. 페트리는 돼지 머리가 한국에서 행운을 가져 오는 것이라고 설명했고, 친구들은 깨달은 듯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MBC E1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MBC E1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류선정은 돼지 케이크의 코가 유독 큰 이유가 있다고 말했고, 친구들은 그 이유를 유추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돼지 코에 돈을 꽂는 것이라는 걸 깨닫고서 얼른 유로를 꺼내 돼지 코에 꽂았다. 마지막으로 케이크를 향해 모두가 절을 하는 것으로 고사를 마쳤다. 

영업 2일차의 날이 밝았고, 페트리는 마당을 쓸었으며 주방은 분주하게 음식들을 준비했다. 전보다 훨씬 빠르고 정교한 손놀림으로 요리가 진행되었고, 전보다 더 나아진 모습을 보일 조짐이 보였다. 12시가 되어 영업이 시작됐고, 처음으로 온 손님은 누가 봐도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었다. 페트리는 그들이 훈련 후에 왔다는 걸 알고서 “우리 망했다.”라고 중얼거렸다. 

아니나 다를까 그 운동부 손님들은 찜갈비를 추가로 시키기까지 해 밥을 바닥까지 긁어 먹었다. 오전 영업도 순탄하게 지나갔고, 빌푸에게 찜갈비를 알려준 스승님도 방문해 칭찬을 늘어놓았다.
 
MBC Every1의 예능 프로그램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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