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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살았다"…하연수, '마리텔' 당시 스폰서 오해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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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오해에서 비롯된 하연수 스폰서 논란이 재조명됐다. 

7일 오후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하연수가 출연하는 가운데, 과거 스폰서 발언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앞서 하연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출연 당시 스폰서 논란을 해명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하연수는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저는 채끝살 좋아해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시청자들은 '삼겹살 항정살 (가브리살) 무한 제공'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캡처
이에 하연수가 댓글 뜻을 궁금해하자 시청자들은 "'스폰서'(라는 곡이다)"라고 말을 했다고. '스폰서'는 으뜨거따시(하하, 자이언티)의 곡으로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공개된 곡이다. 

반응에 놀란 하연수는 "스폰서? 이거에 대해선 제가 인터넷 방송이니까 속 시원하게 얘기해드릴게요"라며 "쉰 지 4개월이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얼마 전까지 월세 살았어요"라며 적극 해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연수는 2012년 스킨푸드 CF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몬스타', '감자별 2013QR3', '전설의 마녀', '리치맨' 등에 출연하며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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