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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니 사진 도용을”…개그맨 김인석, 정종철과 사진 무단 도용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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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개그맨 김인석이 일본 업체에서 사진 도용을 당했다고 밝혔다.

6일 김인석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살다보니 사진도용을 다 당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일본 피트니스업체에서 저랑 옥동자(정종철) 형 사진을 도용했다”며 “여기 헬스장 다니는 일반회원이라고 소개하고”라고 일본의 피트니스 업체에서 정종철과 김인석의 사진을 사용한 사실을 언급했다.
 
김인석 인스타그램
김인석 인스타그램
 
김인석은 “그 와중에 동자 형은 51세 난 30세 나랑 동자 형은 21살 차이”라며 “형 이건 형님이 고소하세요”라고 농담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인석이 정종철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담겨있다.

정종철은 “인석아 우리를 도용하고 있어 일본에서”라며 링크를 보냈다. 이후 운동 전과 운동 후 달라진 몸을 촬영한 김인석과 정종철의 사진이 공개됐고, 해당 사진들을 일본 업체에서 사용한 내용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고소 각이네요” “저작권 위반 신고해야 하지 않을까요?” “신고부터 하세요 이건 범죄” “저런 건 신고 안되나요?” “감히 일본에서 무단 사용을 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인석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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