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개그맨 김인석과 방송을 통해 공개된 가족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김인석과 그의 아내 안젤라 박, 두 명의 아들이 출연했다.
앞서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서준이가 ‘슈돌’에 출연할 당시 잠시 출연했던 김인석과 아들 태양. 당시 22개월로, 꼬꼬마였던 모습에서 훌쩍 성장해 5살 어린이가 됐다.
태양이는 5살이라고 믿기지 않는 긴 팔다리로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태양은 ‘생일축하노래’를 부르며 손 씻는 시간을 맞추고, 스스로 양치를 하거나, 엄마 안젤라박과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회하기도 했다.
누리꾼은 “엄마 아빠가 키가 크시네요. 부러운 기럭지 (밍*)” “모델이나 배우해도 될 듯 (pwh9****)” “초등학교 1학년인줄 너무 귀엽다 (jink****)” “태양이가 잘생겼네요. 이 가족도 고정 했으면 좋겠네요 (김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럭무럭 자란 태양이를 보며 안젤라박은 “이제 딸만 낳으면 되겠네”라며 셋째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그러자 김인석은 “나 너무 늙었어. 셋은 힘들 것 같아” “알레르기 날 것 같다”며 회피하는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