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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인석♥부인 안젤라 박, 아들 태양이 생일맞이 기부 재조명…“코로나 종식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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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개그맨 김인석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출연했다. 이와 함께 김인석 안젤라 박 부부가 아들 태양이의 생일을 맞이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더욱 힘들어진 취약 계층을 위해 기부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4일 김인석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3월4일 오늘은 사랑하는 저희아들 태양이의 생일이예요. 태양이를 낳아 키우면서 참 많은걸 느꼈습니다. 아이란 존재가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존재인지. 얼마나 사랑스런 존재인지를요. 아이란 참 사랑받아 마땅한 존재인것같아요"라며 입을 열었다.

안젤라 박 인스타그램
안젤라 박 인스타그램

이어 김인석은 "요즘 코로나 19로 대한민국 모두가 힘들어졌습니다. 특히나 저소득 가정 아이들, 미혼모가정의 아이들 그리고 부모가없는 아이들은 더 더욱 힘들다고합니다"라며 자신과 안젤라 박이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부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개그맨 김인석은 "조금이라도 우리 대한민국의 아이들이 행복해졌으면 합니다. 그리고 코로나19도 하루빨리 종식됐으면 합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김인석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사단법인 홀트아동복지회로 1천만원을 송금한 내용이 담겨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안젤라박-김인석 / 안젤라 박 인스타그램
안젤라박-김인석 / 안젤라 박 인스타그램

후원금을 받은 홀트아동복지회는 같은날 "김인석이 미혼한부모가정 아동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히며 기부금을 통해 미혼한부모 가정에 일회용 마스크, 손 세정제, 식료품 등을 포함한 나눔 키트 배부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개그맨 김인석은 방송인 안젤라 박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2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김인석은 최근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개그맨이 아니나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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