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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LOONA) 완전체, '지켜츄' 출연…"지켜츄가 아니라 지켜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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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상현호 기자) 이달의 소녀(LOONA)가 유튜브 채널 '지켜츄'에 출연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지켜츄'에는 '이달소 완전체 등판 지켜츄 운동회 시작합니다'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는 '지켜츄'에 출연해 운동회를 했다. 츄는 제작진에게 "최고예요"라며 감사 인사를 했다. 올리비아 혜는 "지구를 지켜야혜를 하자"라며 욕심을 드러냈다.
 
유튜브 '지켜츄' 채널 영상 캡처
유튜브 '지켜츄' 채널 영상 캡처
한우를 상품으로 건 운동회는 두 팀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브-비비-올리비아 혜-희진-하슬-최리의 장충동왕족발 팀과 여진-김립-츄-고원-현진-진솔의 한우리 팀이었다.

첫 종목은 양궁이었다. 이달의 소녀 멤버들은 침착히 활을 쐈고, 중간 결산 결과 장충동왕족발 41: 한우리거51의 결과가 나왔다.

이어 양궁은 룰이 블라인드 양궁으로 바뀌었다. 블라인드 양궁은 점수가 가려진 과녘을 쏘고 활 쏘기가 끝난 후 랜덤 점수를 공개하는 종목이다. 현진은 정중앙에 쐈지만 정중앙 점수가 -10점이어서 오히려 점수를 잃었다. 이어진 경기 결과 최종 점수는 장충동왕족발 63: 한우리거46으로 장충동왕족발 팀이 승리를 쟁취했다.

두 번째 종목으로 손펜싱이 진행됐다. 손에 물감을 묻히고 상대방에게 물감을 묻히면 점수를 얻는 종목이다. 츄와 올리비아 혜의 손펜싱 결과는 다음주 '지켜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지난달 28일 미니앨범 '&'을 발매해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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