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김사무엘은 전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이하 브레이브) 수장 용감한 형제의 횡령 및 사문서 위조 혐의 관련 혐의 없음 불송치 결정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사무엘은 "혐의에 대하여 관련 증거를 제출하고, 경찰에 최대한 협조하며 수사를 의뢰드렸으나, 위와 같은 결과가 나온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경찰에서의 불송치 결정이 사건의 종결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검찰에 조속히 이의를 제기하여 해당 수사에 부족함이 없었는지,철저히 조사가 된 부분인지 등을 세밀히 살펴봐주심을 요청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사무엘은 "이번 형사 고소건은 현재 진행 중인 '전속계약 부존재확인 소송'을 하던 중에, 회사측이 아티스트에게 사실을 알리지 않고 은폐하려는 부분이 발견되어 해당 사실의 확인을 위해 형사 고소를 통해 진행한 것"이라며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와 용감한형제에 끝까지 싸워 대한민국의 사법기관은 물론 대중들로부터도 시시비비가 정확히 가려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사무엘은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로 활동 중 2019년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용감한형제를 횡령 및 사문서 위조 혐의로 고소하기도 했다. 이와관련 경찰은 지난 28일 용감한형제의 사기 횡령 등 혐의 관련 불송치를 결정했다.
아래는 김사무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김사무엘입니다.
지난 6월 29일에 기사화 된 바 있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강동철 대표이사)의 사기, 횡령, 사문서 위조 건에 대해 관할 경찰서에서 불송치 결정을 낸 부분에 대한 공식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위 혐의에 대하여 관련 증거를 제출하고, 경찰에 최대한 협조하며 수사를 의뢰드렸으나, 위와 같은 결과가 나온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경찰에서의 불송치 결정이 사건의 종결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검찰에 조속히 이의를 제기하여 해당 수사에 부족함이 없었는지,철저히 조사가 된 부분인지 등을 세밀히 살펴봐주심을 요청드릴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불송치 결정이 잘못되었음을 입증할 충분한 증거를 확보하고 있기에 재수사 요청도 드리려합니다.
이번 형사 고소건은 현재 진행 중인 <전속계약 부존재확인 소송>을 하던 중에, 회사측이 아티스트에게 사실을 알리지 않고 은폐하려는 부분이 발견되어 해당 사실의 확인을 위해 형사 고소를 통해 진행한 것입니다.
저는 하루라도 빨리 가수로서 활동을 시작하고싶은 마음만으로 조용하고도 원만히 분쟁을 마무리 하기 위해 어떤 대외적 입장 표명조차 해본 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