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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변호사 선임"…중프듀 1위 달리던 토니(위징티엔), 부모 불법행위 논란에 입장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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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중국판 '프로듀스 101'로 불리는 아이치이(iQIYi)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청춘유니 3'의 출연자 토니(余景天, 위징티엔)가 부모의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 29일 '청춘유니3'의 방송을 앞두고 토니의 부모가 성OO 포주라는 사실과 과거 마약 유통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때문에 논란이 불거지자 토니의 중국 소속사 측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당사는 많은 네티즌들이 소셜미디어 플랫폼(SNS)서 위징티엔과 관련해 부정적인 의견을 발표해 위징티엔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쳤음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징티엔 인스타그램
위징티엔 인스타그램
이어 "소속 아티스트 위징티엔은 인터넷이나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행위를 한 적이 없다"면서 "당사는 위징티엔에 대한 악의적인 인신공격을 하지 말 것을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들은 "현재 변호사팀에 의뢰해 이번 사건을 처리하게 되었으며, 법에 의거해 위징티엔의 권익을 보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토니 측은 부모의 논란에 대해 부정한 것이 아니라, 토니가 부모의 이슈와 관련해 말이 나올 만한 부정적인 일을 직접 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상황이라 부모의 이슈가 단순 루머가 아닐 수도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게다가 10주차까지 굳건하게 '청춘유니3'서 1위를 지키고 있는 토니의 순위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단순 루머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 "증거가 남아서 이건 뭐 어떻게 할 수도 없을 거 같은데", "허위사실 유포 이런게 아니라는 거 보니...",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02년생으로 만 19세가 되는 위징티엔은 아스트로 뮤직 소속 연습생으로, 중국계 캐나다인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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