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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크스 깰 것"…'청춘유니3' 중간 순위 1위 등극한 위징티엔, 알고보니 '프듀X' 출신 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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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중국판 '프로듀스 101'로 불리는 아이치이(iQIYi)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청춘유니 3'의 중간 순위가 발표된 가운데, 1위를 거머쥔 인물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에 방송되는 '청춘유니3'서는 최근 포지션 평가 및 등급 재평가가 진행됐다.

이를 거쳐 지난 20일 방송된 10화서는 1차 순위발표식이 진행됐는데, 이날 1위로 꼽힌 인물은 위징티엔(余景天)이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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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는 이전에도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었다. 바로 엠넷(Mnet)의 '프로듀스 X 101'(프듀X)였다.

당시 그는 토니(TONY)라는 이름으로 출연, 'HONGYI' 소속으로 나섰고 처음에는 55위로 시작했으나, 파이널까지 진출하면서 파란을 일으켰지만 아쉽게 최종 20위를 기록하면서 엑스원(X1)으로의 데뷔는 실패했다.

방송 이후 국내서 깜짝 팬미팅을 하기도 했던 그는 '청춘유니3'에 출연하며 초반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청춘유니' 시리즈는 주제곡 센터가 최종 1위를 거머쥐는 징크스가 있는데, 위징티엔은 이 징크스를 깨보이겠다는 각오를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2002년생으로 만 19세가 되는 위징티엔은 아스트로 뮤직 소속 연습생으로, 중국계 캐나다인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블랙핑크 리사를 비롯해 리롱하오, 판웨이보, 위슈신 등이 멘토 및 튜터로 출연하는 '청춘유니3'는 총 24화 분량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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