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TOP초점] "이 남자는 찐♥" 한예슬, 류성재 공개 독 됐나…접대부 불법 논란 불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한예슬이 남자친구 류성재의 논란에 정면돌파하며 당당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 여배우가 가라오케 출신 남친을 공개한 것은 처음. 그는 남성 접대부 불법 논쟁에도 불씨를 지폈다. 

4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만간 썰 풀어드릴께요.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보라색 람보르기니 차량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차량은 유튜버 김용호가 한예슬이 남친 류성재에게 선물했다고 주장한 5억원 가량의 람보르기니 우라칸으로 추정된다. 이에 한예슬은 자신에게 선물한 차량이라고 해명, 차가 없는 남친에게는 다른 차의 키를 줬다고 밝힌 바 있다. 
 
한예슬 인스타그램
한예슬 인스타그램
한 팬은 "낸시랭처럼 당하지말고, 주변에 다 아니라고하는 남자는 진짜 아니다. 팬으로서 하는 얘기다"라고 댓글을 남겼고, 한예슬은 "저 연애 많이 해봤는데 이 남자는 진짜 찐"이라고 남친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한예슬의 당당하고 쿨한 행보를 응원한다" "사생활에서 누구랑 사귀던 무슨 상관이냐"라는 반응과 "유흥업소 출신 남친을 당당하게 공개하다니" "너무 철이 없다" 등의 분분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예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한예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유흥업소 출입으로 질타를 받은 동방신기 유노윤호와는 대조적인 반응이다. 유노윤호는 지난 3월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으로 입건, 해당 술집이 불법 유흥업소로 알려지며 큰 타격을 입었다. 이로인해 그는 Mnet '킹덤 레전더리 워' MC에서 중도 하차하고 자숙 중이다.

유튜버 이진호는 유노윤호와 한예슬의 남친과 관련된 논란을 다루며 류성재가 일한 업소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남성 접대부들이 나오는 호스트 바에 대한 인식이 안 좋아지자 해당 업소들이 가라오케(더 고급)으로 이름을 바꿔 영업하는 곳이 늘고 있다고 한다"라며 "남성 접대부들이 나와서 술을 따라주고 놀아주는 곳"이라고 주장했다.

한예슬의 남친 논란은 가라오케 남성 접대부의 불법 여부에 대한 논쟁으로 번졌다. 한 누리꾼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남성 접객원의 불법 여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제시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식약처에 추가 민원을 넣었다"고 밝혔다. 

가라오케에서 만난 남자친구를 선공개하고, 그 사실을 당당히 밝힌 것이 쿨함일지 훗날 이불킥할 흑역사가 될지 두고봐야할 일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