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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멘탈 아냐”…한예슬, 남자친구·버닝썬 여배우 논란 중 유튜브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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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배우 한예슬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유튜브에 새 영상을 공개했다.

3일 한예슬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는 ‘나의 테라스 꾸미기 도전기’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예슬은 “오늘은 집에서부터 촬영을 시작하게 됐다. 내가 그동안 한 2년 동안 미뤄왔던 테라스 꾸미기를 한 번 해보려고 한다”며 “꾸미기 전에 테라스가 어떤 상태인지 먼저 보여주려고”라며 테라스를 공개했다.
 
‘한예슬 is’ 유튜브
‘한예슬 is’ 유튜브
 
이어 한예슬은 아웃도어 가구를 보기 위해 이동했고, 마음에 드는 가구들을 구매한 뒤 직접 테라스를 꾸몄다. 테라스 꾸미는 걸 마친 한예슬은 “열심히 노력해서 테라스를 꾸민 보람이 있다”며 “화창한 날에 또 한 번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에 한예슬은 “그동안 쓸쓸히 방치되어 있던 나의 테라스를 드디어 다가오는 테라스의 계절을 위하여 한껏 꾸며 주기로 결심하고 아웃도어 쇼핑에 나섰다”며 “본 영상에 달리는 악플은 프로필링크와 함께 캡처되어 삭제됨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예슬의 새로운 유튜브 영상에 네티즌들은 “언니 하고 싶은 거 다해” “테라스 진짜 예쁘다” “무너지지 말고 행복하세요” “테라스 궁금했는데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집 진짜 좋다” “진짜 꿈같은 집이다” 등 한예슬을 응원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아무렇지 않은 척?” “멘탈 갑이다” “참 안타깝다” “안타깝고 안쓰럽다” “도저히 모르겠다 뭐가 진실인지” “왜 저 웃음이 안쓰럽지” “대단하다 진짜 보통 멘탈 아니네” “옛날에는 예뻤는데 지금은 왜 다른 거 같지” “지금도 영상이 올라오네” 등의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앞서 한예슬은 공개 연애를 선언한 10살 연하 남자친구가 호스트바 출신이라는 의혹에 대해 해명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예전 직업은 연극배우였고 가라오케에서 일을 했던 적이 있던 친구다. 많은 분들이 호스트바와 가라오케가 같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전 다 오픈된 곳이 가라오케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제가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 건 작년 9월이다. 9월 그 시기는 이 친구가 그 직업을 그만두고 난 후”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 제 감정에 솔직하게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의 흐름 속에 여자로서의 한예슬도 소중하고 싶어서 남자친구의 배경보단 제 감정이 느끼는 대로 지내고 있었다”며 “지금 만나는 남자친구와 언제까지 행복할지 미래는 장담할 수 없지만 현재에 감사하며 살겠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한예슬은 공개 연애를 시작한 후 버닝썬 여배우 의혹에도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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