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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강다니엘 팬클럽, 생일 기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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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워너원 강다니엘의 생일은 그 온기가 어려운 이웃에게도 전해지고 있다.
 
다음 팬카페인 ‘갓다니엘’은 기부 릴레이 프로젝트로 워너원 강다니엘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팬카페 측은 앞선 11월 20일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3백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3일 연극 ‘옥탑방고양이’ 팀과 함께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마석보호소를 방문해 500kg의 사료 기부 및 보호소를 청소하는 등 직접 참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갓다니엘’에 따르면 마지막 기부 릴레이는 강다니엘의 고향인 부산에서 진행됐다. 9일 선착순으로 모집된 30여명의 팬카페 회원들은 부산 연탄은행을 통해 부산시 남구 문현동에 위치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에 3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워너원 강다니엘 다음 팬카페 ‘갓다니엘’ 제공
워너원 강다니엘 다음 팬카페 ‘갓다니엘’ 제공
 
그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연탄 한 장 한 장에 마음을 모아 열심히 배달했고, 비어있던 연탄창고가 채워질수록 봉사자들과 수혜자들의 얼굴에도 웃음이 가득했다.
 
다음 팬카페 ‘갓다니엘’ 측은 “폭설과 한파 등으로 동절기에는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이 계신데, 작게나마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해 줄 연탄을 나눠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강다니엘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그의 고향인 부산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강다니엘의 팬카페 ‘갓다니엘’은 자체적으로 뜻을 모아 선행을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6월 노숙자와 홈리스 자활을 돕기 위해 창간된 대중문화잡지 빅이슈 158호를 통해 광고를 게재 했고, 길고양이 인식개선 활동과 구조, 치료지원, TNR, 유기묘 입양활동을 하는 한국고양이협회에 250만원을 기부했다는 것이 그들의 설명.
 
또한 강다니엘의 데뷔 축하하기 위해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건립의 운영기금과 위안부 할머니들의 생활, 복지 기금에 사용되는 마리몬드 위안부 뱃지를 600개를 구매하여 366만원을 기부했으며 데뷔 무대인 프리미어 쇼콘을 통해 응원드리米 200kg의 쌀화환을 기부하여 결식아동과 독거노인을 돕는 등 꾸준한 선행과 기부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워너원 강다니엘의 생일이 두 시간 남은 지금, 팬들의 이러한 움직임은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유발하고 있다.
 
워너원 강다니엘의 생일은 내일인 12월 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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