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지현우가 친자 검사를 두고 고민을 해 화제다.
15일 방송된 MBC ‘도둑놈, 도둑님’에서는 홍신애(최수린 분)이 친자검사의 제안을 두고 고민하는 장돌목(지현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홍신애는 자신의 비자금을 조건으로 친자 검사를 제안했다.
홍신애는 “어머니 찾아주면 우리 아버지 비자금 나한테 줄래?”라며 친자 검사를 해 어머니를 찾게 되면 홍일권(장광 분)의 비자금을 자신에게 달라고 했다.
이에 장돌목은 “혹시 모른다. 비자금을 위한 뻥카일지도”라며 그녀를 의심했다. 하지만 장돌목은 의도를 의심하면서도 강소주(서주현 분)에게 이에 대한 사실을 털어놨다.
홍신애의 거짓말일 수도 있다고 만류하는 강소주의 말에 장돌목은 “다른 한편으로는 혹시나 하는 마음이 들어. 혹시 만에 하나라도 홍신애가 우연한 기회로 우리어머니를 알게 됐다면 말이야”고 말했다.
하지만 강소주는 장돌목에게 친자 검사를 조작할 수도 있다며 장돌목을 만류했다.
한편, MBC ‘도둑놈, 도둑님’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15 22: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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