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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놈 도둑님’ 지현우, 신은정 덕분에 목숨 구했다… 최종환은 복어독으로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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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도둑놈 도둑님’ 신은정이 지현우의 목숨을 구했다.

1일 방송된 MBC ‘도둑놈 도둑님’에서는 민해원(신은정 분)이 따로 준비한 잔을 식탁 위에 올려두는 윤중태(최종환 분)의 행동을 수상케 여겼다.홍미애(서이숙 분) 까지 함께한 식사자리에 장돌목이 초대했다는 것을 안 것.

MBC ‘도둑놈 도둑님’ 방송화면 캡처
MBC ‘도둑놈 도둑님’ 방송화면 캡처

이에 민해원은 장돌목이 순잔을 들자 깨진 유리에 찔렸다며 소리를 질렀고, 치료를 이유로 자리를 옮겼다.

치료를 하는 동안 이윤호(한재석 분)은 가족들의 술잔에 술을 따랐고 “우리 한잔 하자”고 말했다.

이어 윤중태는 이 사실을 모른 채 앞에 놓인 술잔으로 술을 마셨고, 지현우는 마시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자 윤중태는 술의 독이 올라 마비됐고, 가족들은 119에 신고를 하려던 찰나 고민을 했다. 윤중태가 죽는 것이 유산상속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을 한 것.

이에 지현우는 119에 전화를 해 신고를 했고, 복어 독이 들었다는 사실을 알자 장돌목을 범인으로 몰았다.

한편, MBC ‘도둑놈 도둑님’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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