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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 “태풍 노루, 느려서 피해 더 키워”…‘경로와 속도의 나쁜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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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일본이 태풍 노루로 고통 받고 있다.
 
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태풍 노루의 경로 소식을 전했다.
 
태풍 노루는 최근 일본에 상륙했다. 이에 이틀 동안 650mm의 비를 뿌렸다. 오늘인 7일 보도에서도 노루는 1시간에 104mm의 폭우를 내렸다. 이는 밤새 500mm 이상 내릴 수 있는 수준이다.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강풍을 동반한 폭우에 2명이 사망하고 10여명이 부상당한 상태.
 
노루는 9일까지 일본을 관통해서 지나가다 소멸할 예정이다.
 
한국은  비가 안와서 폭염 때문에 시민들이 고통 받고 있고, 일본은 폭우 때문에 고통 받는 기이한 광경이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일본 기상청은 태풍 노루의 속도가 느려서 피해를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태풍 노루는 시속 20km의 느린 속도로 움직이는 중이다.
 
이에 일본은 7개 현 11만 7000여명에게 피난 권고를 내린 상태다. 태풍 노루가 향후 일본 전역에 영향을 미칠 예정이기 때문이다.
 
경로와 속도 모두 일본에게 웃어주는 것은 없었다.
 
한편,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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