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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SSL 프리미어 2017 시즌2’ 6라운드, 프로토스 상위권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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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이번 리그는 프로토스 잔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이며 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StarCraft® II: Legacy of the Void™)’으로 진행되는 ‘진에어 SSL 시리즈(이하 SSL 시리즈) 2017’의 ‘진에어 SSL 프리미어 2017(이하 SSL 프리미어) 시즌2’ 6라운드를 넥슨 아레나에서 7일 오후 7시부터 진행했다.
 
스포TV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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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SSL 프리미어’ 시즌2 5라운드는 ‘프로토스’가 잇따라 승전을 올리며 현 1위 'Stats' 김대엽을 비롯하여 3위까지 모두 ‘프로토스’가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저그’의 경우 'Dark' 박령우, 'Solar' 강민수가 선두로 치고 나올 가능성이 있으며, ‘테란’은 'INnoVation' 이신형이 유일한 상위권 진입 후보이다.
 
이번 ‘SSL 프리미어’ 시즌2 6라운드 1경기는 ‘Dear’ 백동준과 ‘aLive’ 한이석의 경기다. ‘Dear’ 백동준은 ‘Maru’ 조성주와 ‘INnoVation’ 이신형을 상대로 모두 승리 하였으므로 이번 경기에서 이길 경우 시즌2 테란 올 킬을 달성한다. ‘aLive’ 한이석은 3연패 후 2승을 거둔 상태고, 그 과정에서 ‘herO’ 김준호를 잡아낸 바 있기에 어느 정도 ‘프로토스’ 전에 자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어지는 2경기는 초중반 빌드와 판짜기에 강점이 있는 ‘Classic’ 김도우와 중후반 운영이 장기인 ‘Dark’ 박령우의 대결이다. 지난주 'Dark' 박령우는 명경기 끝에 패배한 만큼 이번 ‘프로토스’ 전에서 승리해야한다.
 
계속되는 3경기는 ‘INnoVation’ 이신형에게 또 다시 무너진 ‘Maru’ 조성주와 연패가 이어지며 부진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Solar' 강민수가 맞붙는다. 'Maru' 조성주는 ‘SSL 프리미어’ 시즌1에서 ‘aLive’ 한이석과의 대결에서 승리하고 하락세이던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적 있으므로, ‘Solar’ 강민수로서는 더욱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4경기는 현재 1위에 위치한 ‘Stats’ 김대엽과 ‘INnoVation’ 이신형의 경기이다. 순위는 ‘Stats’ 김대엽이 높지만 상대전적에서는 ‘INnoVation’ 이신형이 크게 앞선다. ‘INnoVation’ 이신형은 득실 관리가 좋아 언제든지 선두 복귀가 가능하지만, ‘Stats’ 김대엽은 ‘Classic’ 김도우가 바짝 추격하고 있기 때문에 일단 승리하여 선두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6라운드 마지막 경기는 ‘2015 SSL’ 시즌3 결승 멤버, ‘ByuL’ 한지원과 ‘herO’ 김준호의 승부가 펼쳐진다. 당시 팀 킬 결승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2017년 현재는 ‘SSL 프리미어’ 시즌2 9위와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ByuL’ 한지원은 5연패로 사실상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되었지만, ‘herO’ 김준호는 지금부터 전승해야 불씨를 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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