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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2’ 시청률, 4.6%…‘김영철-송은이 이제는 친구에서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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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 상승세다.
 
지난달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JTBC ‘님과 함께 2-최고의 사랑’은 4.60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314%)보다 0.294% P 상승한 수치다.
 

‘님과 함께2’ / JTBC ‘님과 함께2’ 방송 캡쳐
‘님과 함께2’ / JTBC ‘님과 함께2’ 방송 캡쳐
 
이날 방송에서는 이경규가 화상 통화로 허술한 주례사를 이어가며 “이코노미 커플”이라고 칭했고, 김영철은 신부에게 축가로 ‘누난 내 여자니까’를 열창하며 새로운 커플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김영철의 깜짝 선물도 이어졌다. 김영철은 대형 해바라기 꽃다발을 준비한 뒤 “예스 할 때까지 기다리는 해바라기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꽃 무더기 안에는 의문의 주머니가 있었고, 송은이는 꽃 알레르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속을 파헤쳐 선물을 찾아들었다. 그 선물은 김영철 집 카드키였다. 김영철은 “다음 주부터 언제든지 문을 따고 들어오라”라고 말해 송은이를 심쿵 하게 했다.
 
이날 송은이는 20년 가까이 친구로 지내는 동안 김영철을 남자로 느낀 적이 있냐는 윤정수와 김숙의 질문에 “한 번도 없다면 거짓말”이라고 마음을 밝혔다.
 
특히, 송은이는 “언제 남자로 느꼈냐”는 질문에 평소와 달리 쑥스러워하며 “사람들이 영철이 괜찮다고 할 때”라 답했다. 이에 윤정수는 “그럼 많이는 못 느꼈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같은 질문을 받은 김영철은 “나는 많이 있었다. 참 좋은 여자라서 실제로 결혼하면 어떨까 몇 번 생각한 적 있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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