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경수진, 남주혁에 “태릉 관리 뚫고 연애하기 쉽지 않지?”

(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역도요정 김복주’의 경수진과 남주혁이 오랜만에 만났다.
 
11일 방송된 MBC ‘역도요정 김복주’ (극본 양희승, 김수진, 연출 오현종)에서는 오랜만에 만난 송시호와 정준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역도요정 김복주’ 에서 오랜만에 정준형 (남주혁 분)을 만난 송시호 (경수진 분)은 준형에게 “준형아 잘 지냈어?”라고 물었고, 준형은 “아니 그냥 지냈는데”라며 웃어보였다.
   
이어 준형은 시호에게 심리상담 선생님을 소개해준 것을 떠올리며 “상담은? 받을만 해? 선생님 좋으시지”라고 말했고, 시호는 “응. 좋으시더라. 상담 받고 부터 마음도 훨씬 편해졌어. 나 요즘 공부도 한다”라고 답했다.
 
시호의 말에 준형은 “열심히네. 그러고 보니 얼굴도 좋아보인다”라고 말했고, 시호의 “복주랑은 연락 잘 돼? 태릉 관리 뚫고 연애하기 쉽지 않지?”라는 물음에는 “응. 나라가 원망스러우려고 그래”라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MBC ‘역도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물한 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닥친 폭풍 같은 첫사랑을 그린 감성 청춘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박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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