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생활의 달인' 먹의 달인이 시선을 모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35년간 먹을 만들어온 한상묵 달인이 등장했다.
이날 달인은 "먹을 가공으로 하냐고 다들 그런다. 이거는 재료부터 만들어야해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게 먹이다. 이 연기 속에 있는 그을음을 채집한다는 그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소나무를 태워 먹을 만드는 방법을 공개했다. 20년 이상 자란 소나무 중 송진이 많이 엉켜붙은 부분이 필요하다고.
달인은 "깨작깨작 태워야지 한번에 많이 태우면 완전연소가 되서 그을음 자체도 없다"며 "그을음이 나오게 하려면 불완전연소를 시켜야한다. 그래서 앉아서 한 열흘 정도 깨작깨작 태워야 한다"고 설명했다.
소나무를 태운 후 가마 벽에 붙은 그을음으로 먹을 만들게 된다고. 달인은 "바닥에 많이 있는 것은 불을 떘잖아요? 이제 밤새 이슬을 먹으면 무게가 생긴다. 그러면 떨어진다"고 말했다.
한편 SBS '생활의 달인'은 수십 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의 삶의 스토리와 리얼리티가 담겨 그 자체가 다큐멘터리인 달인들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35년간 먹을 만들어온 한상묵 달인이 등장했다.
이날 달인은 "먹을 가공으로 하냐고 다들 그런다. 이거는 재료부터 만들어야해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게 먹이다. 이 연기 속에 있는 그을음을 채집한다는 그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소나무를 태워 먹을 만드는 방법을 공개했다. 20년 이상 자란 소나무 중 송진이 많이 엉켜붙은 부분이 필요하다고.
소나무를 태운 후 가마 벽에 붙은 그을음으로 먹을 만들게 된다고. 달인은 "바닥에 많이 있는 것은 불을 떘잖아요? 이제 밤새 이슬을 먹으면 무게가 생긴다. 그러면 떨어진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3 11: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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