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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보단 몸매가"…'슈퍼소닉' 이대형, 은퇴 후 방송인 대신 모델 선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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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야구선수 출신 이대형이 심수창과 함께 출연할 예정인 가운데, 그가 모델로서의 활동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8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무물보)에는 야구선수 출신 이대형과 심수창이 함께 출연한다.

현역시절 남다른 외모로 많은 인기를 얻었던 두 사람은 2015년 당시 50명의 선수들이 뽑은 야구계 '꽃미남' 1, 2위를 차지했는데, 이대형은 12표, 심수창은 7표를 받았다.
 
이대형 인스타그램
이대형 인스타그램
이렇듯 남다른 외모로 인기가 있었던 두 사람은 선수시절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다. 심수창은 KBO리그 15시즌 통산 390경기(926.1이닝) 42승 68패 14세이브 24홀드 평균자책점(ERA, 방어율) 5.37의 성적을 올렸고, 이대형은 15시즌 통산 타율/출루율/장타율 .278/.337/.324 1,414안타 505도루 9홈런을 기록했다.

은퇴 후 두 사람의 행보는 차이를 보이는데, 심수창은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동시에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반면 이대형은 지난해 10월부터 모델로서 활동 중이다. 이에 대해 이대형은 평소 주변에서 방송에 도전해보라는 말을 들었지만, 얼굴보다 몸매에 자신이 있어서 모델로 도전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과연 이들의 고민에 대해 서장훈과 이수근이 어떤 해결책을 제시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1983년생으로 만 38세가 되는 이대형은 통산 홈런이 9개인데, 이 때문에 이대형이 10개째 홈런을 기록하면 탕수육을 준다는 쿠폰 짤이 존재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마지막 한 개를 채우지 못하고 은퇴했는데, 후에 '스톡킹'에서 심수창에게 홈런을 치지 못해 아쉽다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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