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故정다빈이 사망 14주기를 맞았다.
정다빈은 지난 2007년 2월 10일 27살 나이로 사망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018년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정다빈의 사망 미스터리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당시 남자친구였던 배우 강희에 의해 발견됐다. 강희는 고 정다빈이 만취해 집으로 데려왔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숨져 있었다고 밝혔다.
당시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약물복용 및 타살 흔적이 없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됐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타살 의혹을 제기하며 강희의 진술이 석연치 않다고 지적했다.
당시 강희는 밤 12시 고 정다빈이 술에 취했다는 전화를 받고 술자리에 갔으며, 새벽 3시 만취해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다고 했다. 그러나 함께 있었던 지인은 고 정다빈이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취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종업원돋 계산을 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또 한 이웃 주민은 당시 한밤에 강희 집에서 다투는 소리가 들렸다는 진술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강희는 고 정다빈이 사망 5개월 전에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부검 결과, 정다빈의 손목에서는 상처가 두 개 발견됐다. 하나는 상당히 오래된 것이었고, 하나는 6개월 미만의 것이었다. 강희의 진술과 일치했다.
한편 2000년 SBS 시트콤 '돈.com'으로 데뷔한 정다은은 이후 MBC '뉴 논스톱', '형수님은 열아홉', '옥탑방 고양이', 영화 '그놈은 멋있었다' 등에 출연하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정다빈은 지난 2007년 2월 10일 27살 나이로 사망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018년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정다빈의 사망 미스터리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약물복용 및 타살 흔적이 없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됐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타살 의혹을 제기하며 강희의 진술이 석연치 않다고 지적했다.
당시 강희는 밤 12시 고 정다빈이 술에 취했다는 전화를 받고 술자리에 갔으며, 새벽 3시 만취해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다고 했다. 그러나 함께 있었던 지인은 고 정다빈이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취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종업원돋 계산을 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또 한 이웃 주민은 당시 한밤에 강희 집에서 다투는 소리가 들렸다는 진술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강희는 고 정다빈이 사망 5개월 전에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부검 결과, 정다빈의 손목에서는 상처가 두 개 발견됐다. 하나는 상당히 오래된 것이었고, 하나는 6개월 미만의 것이었다. 강희의 진술과 일치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0 11: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정다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