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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아이콘 비아이(B.I) 근황, 에픽하이 앨범 피처링으로 가요계 복귀?→네티즌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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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아이콘 출신 비아이가 가요계에 컴백한다. 

11일 에픽하이 타블로는 자신의 SNS를 통해 'Epik High Is Here 上' 피처링 폴라로이드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 따르면 씨엘, 지코, 헤이즈, 창모, 넉살, 김사월에 이어 래퍼 우원재, R&B 싱어 지소울, 가수 MISO(미소) 등이 출연한다. 

특히 마약 혐의로 그룹 아이콘을 탈퇴했던 B.I(바아이)의 이름이 자리하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에픽하이 타블로 인스타그램
앞서 비아이는 2019년 6월 대마초와 LSD를 구매하고 일부 투약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이에 비아이는 아이콘 탈퇴 및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도 해지했다. 

그러던 지난해 아이오케이(I.O.K)컴퍼니의 사내이사로 선임된 사실이 알려지며 시선을 모은 바 있다.

비아이의 컴백 소식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네티즌들은 "진짜 실망이다", "오래 기다린 앨범인데", "엄청 기대하고 있었는데", "에픽하이 기대했는데 실망"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각에서는 "한빈이가 돌아온다", "비아이라니 감사합니다" 등의 비아이의 복귀를 환영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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