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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신혜선, 배종옥 '취향저격' 국밥 완성....신혜선 '비소 사건' 알게 되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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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철인왕후’의 신혜선이 새로운 곰탕 제조에 나선다.
TVN 철인왕후 캡처
TVN 철인왕후 캡처
TVN 철인왕후 캡처
TVN 철인왕후 캡처
10일 방송된 ‘철인왕후’의 신혜선이 새로운 곰탕 제조에 나선다. 이날 철인왕후에서는 중전 김소용(신혜선 분)의 본가에서 돌아온 철종(김정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소용의 본가에서 숨겨진 비밀장부를 찾던 철종은 우물에 빠지는 사고를 겪는다. 하지만 철종은 우물에서 장부를 발견하지 못한다. 김소용은 철종을 구해내는데 성공하고 두 사람은 끌어안고 잠이 든다. 궁으로 돌아온 철종은 “장부를 전혀 찾지 못했다.”고 말하며 김병인(나인우 분)을 의심한다.

궁으로 돌아온 김소용은 돌아온 중전의 기억 덕에 완벽한 ‘중전 코스프레’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 곧장 대왕대비(배종옥 분)을 만나러 간 김소용은 책봉식을 기대한다. 하지만 책봉식 대신 수랏간으로 가게 된다. 김소용은 대왕대비의 명에 따라 음식 기술을 전파한다. 김소용이 만들어낸 것은 국밥. 곰탕에 프랑스식 조리법을 더해 새로운 국밥을 만들어낸다.

대왕대비는 “천하게 국에 밥을 말아서 내는 거냐. 그럴 수가 있냐.”며 당황한다. 하지만 대왕대비는 중전의 정성을 생각하여 식사를 하고 놀라운 맛에 감탄한다. 이날 대왕대비는 “수랏간에서 비소 사건도 있지 않았냐. 마음에 들지 않으면 사람을 정리하겠다.”고 말한다. 김소용은 자신이 비소를 먹은 것을 알고 당황하게 된다. 외로운 별궁 마녀, 철종의 정비가 창경궁 춘당지에 빠진 뒤 현대인 청와대 수석셰프 장봉환과 영혼이 뒤바뀌게 된다. 타임슬립 로맨틱 코메디 ‘철인왕후’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TVN에서 21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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