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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안 남겨” 사망여우TV, 사칭 계정 등장 논란…‘구독자 응원’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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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유튜브 채널 사망여우TV 측이 사칭 계정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사망여우를 사칭한 계정은 악의적인 댓글을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유튜버 사망여우는 유튜브 채널 '사망여우TV'의 커뮤니티를 통해 "제가 공유한 이미지의 댓글은 제가 아니라 사칭 채널입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날 사망여우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같은 닉네임을 사용하는 이가 '잘되는 꼴 배 아파서 ㅂㄷㅂㄷ하누?'라는 댓글을 남긴 상태였다.
 
사망여우TV 유튜브
사망여우TV 유튜브
  
이에 대해 '사망여우TV' 측은 "최근 이렇게 '사망여우TV'를 사칭해 많은 분들에게 혼란을 주는 활동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사망여우는 "저는 최근 유튜버 '[일만보] 10000vo' 님 채널 외에는 몇 달 동안 그 어떤 영상에도 댓글을 남기지 않았다"며 자신이 댓글을 남긴 영상의 링크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사망여우 측은 "사망여우TV 사칭 계정은 '재생목록'의 이름을 '업로드한 동영상'으로 설정해서 교묘하게 많은 분을 속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망여우는 진짜 사망여우TV 채널의 유튜브 가입일은 2019년 1월 5일이라는 점, 사칭 계정은 '동영상' 탭에 들어가면 영상이 존재하지 않는 다는 점을 설명하며 이를 통해 사칭 계정을 구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망여우TV 유튜브
사망여우TV 유튜브
 
사망여우는 "저는 이 시간 이후로 다른 어떤 채널에도 댓글을 남기지 않겠다. 이 시간 이후로 다른 채널에 사망여우TV 닉네임을 단 댓글이 보인다면 모두 사칭으로 보셔도 된다"라며 사칭 계정 활동을 제보해 준 구독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를 본 구독자들은 "사망여우 죽이기 시작했네", "고소하게 해서 신상 털려는 것 같은데", "채널명 뒤에 인증 배지 신청하세요!", "방송국 비판하니까 바로 난리나네", "힘든 시기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 "사칭을 하려면 잘 하던가 ㅋㅋ 말투부터 아닌 거 티남", "고의적으로 작업하는 것 같은데", "메시지 공격이 안 먹히니까 메신저 공격하는 것", "사칭하는 사람은 진짜 무슨 생각이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튜버 사망여우는 비양심 기업, 뒷광고 유튜버 및 연예인을 고발하는 콘텐츠 등을 공개하며 주목 받고 있다. 최근에는 사망여우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가 이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서울 용산경찰서는 사망여우의 소재 등을 밝혀내지 못하며 수사 중단을 결정해 '참고인 중지 의견' 검찰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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