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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서울 역삼/대치 지역서 배달 베타 서비스 시작…전용 메뉴까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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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가 사상 처음으로 딜리버리 서비스를 진행하는 가운데, 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스타벅스는 27일 배달 서비스인 'STARBUCKS DELIVERS'의 베타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지역은 서울 강남구 역삼/대치 일부 지역에 한정되며, 모바일 앱에서 주소지를 확인한 뒤 배달 가능 여부를 알려준다.
 
스타벅스 공식 인스타그램(기사와 관계없는 사진)
스타벅스 공식 인스타그램(기사와 관계없는 사진)
딜리버리 서비스의 전용 음료로는 피치 히비스커스 티와 별다방 바닐라 라뗴, 트리플 초콜릿 칩 커피/크림 프라푸치노. 돌체 딸기 크림 프라푸치노가 있다. 모든 음료는 그란데 사이즈로만 판매된다.

이와 함께 에그 아보카도 딜리박스, 치킨 아보카도 딜리박스, 바비큐 치킨 딜리박스 등의 간단한 브런치 메뉴도 판매된다. 또한 블루베리 치즈 케이크와 20 홀리데이 컬러체인징 콜드컵, 20 홀리데이 리유저블 컵 등의 MD도 판매한다.

오픈 기념으로 14일간 영수증당 별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스타벅스 이용자들은 "우리 동네도 빨리 했으면 좋겠다ㅠㅠ", "지방에도 도입해줘라...", "메뉴는 이름부터가 대박이네", "배달비가 얼마일지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스타벅스는 최근 홀리데이 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리워드로는 다이어리와 폴더블 크로스백 중 하나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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