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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카페에서 고민 가득 근황…“어느 한 자영업자의 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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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자영업자로서 근황을 공개했다.

10일 오정연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에 동절기까지 마주해버린 어느 한 자영업자의 애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 안에 앉아있는 오정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오정연은 신발을 벗고 의자 위에 몸을 움츠린 채 앉아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오정연 인스타그램
오정연 인스타그램
 
오정연은 테이블 위에 찻잔을 하나 올려둔 채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검은색 마스크에 가려져도 빛나는 그의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은 “모든 자영업 사장님들 파이팅” “현실을 생생하게 보여주시네요” “소중한 사람들이 곁에서 힘을 보태줄 거에요” “집이랑 가까우면 단골 할텐데요”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03년 ‘도브’ CF로 데뷔한 오정연은 2006년부터 2015년까지 KBS 소속 아나운서로 활동을 펼쳤다. KBS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고, 최근 SM C&C와 계약 만료 후 새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와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오정연은 최근 방송 중인 tvN 예능 ‘나는 살아있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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