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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컬렉션 말 나오는 이상준 집 내부…"선물받은 지디 신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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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아내의 맛' 이상준이 소개팅녀와의 만남을 앞두고 스타일링에 나섰다.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소개팅을 앞둔 이상준을 돕기 위해 집을 방문했다.

이날 홍현희는 명품으로 가득찬 이상준의 옷장을 열고선 감탄했다. 명품쇼핑백을 발견한 홍현희는 "아주 난리가 났네 명품으로"라며 안에 있는 물건들을 꺼냈다.
 
TV조선 '아내의 맛'

휘몰아치는 명품 쓰나미에 홍현희는 보이는 족족 꺼내 하나씩 확인했고 이상준은 어쩔줄 몰라하며 바라보기만 했다.

이상준은 "그만하라고 때 탄다고"라며 두 사람을 제지했고 홍현희는 "구경만 하겠다"며 다른 방으로 향했다. 

홍현희가 향한 곳에는 한 벽면이 온통 운동화로 가득해 저절로 입이 벌어지게 만들었다. 이상준은 "유일한 내 취미다 신어보면 안된다"라며 진땀을 흘렸다. 

특히 그 중에는 리셀가 약 500만 원에 해당하는 지드래곤 디자인 작품도 있어서 눈길을 끌었다. 이상준은 "이건 선물받았다"며 가장 비싼 신발이 뭐냐는 물음에 다른 신발을 꺼내 "이건 3개월 전에 봤을때 700만 원이었다.난 이거 천만원이어도 안 판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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