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의붓딸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당한 BJ A씨가 복귀를 예고해 비난이 거세다.
9일 A씨는 자신의 아프리카TV 게시판을 통해 "공지가 늦은점 죄송하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4개월동안 자리를 비웠다. 방송 복귀는 일요일 저녁쯤에 할꺼같다"라고 복귀 소식을 전했다.
이어 "너무 욕만 하지말라. 지금 저로써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되나 하고 걱정된다. 저를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복귀하면 더 열심히 뛰어보겠다"라며 "일요일 저녁쯔음에 뵙겠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1월 유명 인터넷방송 진행자 A 씨는 2009년 술에 취한 상태로 2층 침대에서 잠들어있는 의붓딸(23세·사건 당시 나이 11세)의 가슴과 음부 등 신체를 만지는 등 강제추행을 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재판에 넘겨졌다.
의붓딸 B 씨는 자신이 10대 초반이던 2010년 2월, 집에서 잠든 사이에 A 씨가 자신의 신체 부위를 만졌다며 지인을 통해 A 씨를 고발했다.
경기북부지방청은 B 씨의 진술과 녹취록 등을 토대로 수사해 A 씨에게 성추행 혐의가 있다고 보고, 지난해 11월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6월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A씨는 휴방을 선언 후 돌연 자취를 감춘 바 있다.
9일 A씨는 자신의 아프리카TV 게시판을 통해 "공지가 늦은점 죄송하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4개월동안 자리를 비웠다. 방송 복귀는 일요일 저녁쯤에 할꺼같다"라고 복귀 소식을 전했다.
이어 "너무 욕만 하지말라. 지금 저로써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되나 하고 걱정된다. 저를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복귀하면 더 열심히 뛰어보겠다"라며 "일요일 저녁쯔음에 뵙겠다"라고 덧붙였다.
의붓딸 B 씨는 자신이 10대 초반이던 2010년 2월, 집에서 잠든 사이에 A 씨가 자신의 신체 부위를 만졌다며 지인을 통해 A 씨를 고발했다.
경기북부지방청은 B 씨의 진술과 녹취록 등을 토대로 수사해 A 씨에게 성추행 혐의가 있다고 보고, 지난해 11월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6월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0/10 12: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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