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10시 방송된 X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 227화에서는 전무후무한 특종랭킹 '프리한19'가 추석 특집을 진행하게 됐다. 10월 1일 목요일, 추석 특집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귀한 손님을 모셨다고 전현무가 소개했다. 넘사벽 트로트퀸에서 스페셜 기자로 출연한 송가인이 바로 그 주인공.
송가인은 "반갑습니다. 스페셜 기자 송가인이어라"하고 트레이드마크 인사를 펼쳐보였다. 한석준은 "우와, 제가 이걸 직접 듣다니"라며 반가워해했다. 한석준은 "저 오늘 이 자리에서 저희 장모님이 절 자랑스러워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라며 활짝 웃었다. 오상진도 송가인에 사진 한 장을 부탁했다.
세 기자들의 가족 메시지방이 폭주 중이라는 이야기와 함께, 전현무는 "가인님 섭외를 제가 했습니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24시간이 모자를 정도로 바쁜 송가인이지만, 송가인이 평소 '프리한19'의 '찐' 애청자라는 것을 알고 섭외를 신청하게 되었다고 전현무는 말했다.
안타깝게도 코로나19 때문에 고향에 못 가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특종으로 '송가인과 떠나는 휴게소 미식회 19' 특집이 진행됐다. 행사의 여왕 송가인과 뗄 수 없는 휴게소. 전국 방방곡곡을 다닐때면 꼭 들를 수밖에 없는 휴게소다. 송가인은 평소 라면을 좋아한다며 한옥으로 멋스러움을 뽐내는 건천 휴게소를 방문해 생라면 같은 꿀맛을 자랑하는 그곳의 라면을 자주 먹는다고 소개했다. 이어 송가인은 '인생라면'으로 해당 라면을 꼽았다.
전현무, 오상진, 한석준이 출연하는 X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지난 주에는 '우울 타파'를 위한 특집을 진행했으며 해당 특집을 비롯해 비롯해 '납량특집', '인성 특집', '사후세계 특집'등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재 '차트를 달리는 남자'나 '프리한마켓10'과 비슷한 포맷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화제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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