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곱슬 털의 요크셔테리어가 공개됐다.
8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세 번째 사연이 공개됐다. 경기도의 한 애견 유치원. 애견유치원 원장은 "저희 유치원에 다니는 요크셔테리어가 있는데 아주 특별해요"라고 소개했다. 곧 한 요크셔테리어를 볼 수 있었다.
제작진은 "지금 여기 있는 요크셔테리어는 얘밖에 없는 것 같은데"라고 말했고, 이에 유치원 원장은 곱슬곱슬한 털의 한 특별한 요크셔테리어를 소개했다. 모름지기 요크셔테리어는 실크처럼 부드러운 직모를 자랑하는데, 얼굴을 평범한 요크셔테리어지만 다리에 있는 털과 온 몸의 털이 곱슬곱슬한 '쭈'의 모습은 어딘지 독특했다.
몸 전체가 곱슬곱슬한 털로 이뤄진 쭈.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귀여운 쭈의 매력에 유치원에 방문하는 다른 손님들도 모두 쭈에게 관심을 보였다. "요새는 강아지 기르는 분들 많잖아요. 그래서 얘가 요크셔테리어가 맞냐, 파마한 거 아니냐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아요"라고 원장은 얘기했다.
"산책하거나 유치원에 있을 때 특별한 외모 때문인지 다른 친구들이랑 못 어울리고 겉도는 느낌이 있거든요. 그래서 쭈 엄마로서 약간 속상하고. 이게 쭈 입양했을 때 사진이거든요"라며 쭈의 보호자 유보영 씨는 옛 사진도 보여주었다. 옛 사진에서는 털이 짧은 평범한 요크셔테리어의 모습인 쭈.
털을 늘 짧게 깎아서 쭈가 곱슬인지 몰랐다는 보호자의 말이다. "작년 겨울부터 한번 길러 봤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예쁜 털이 나오기 시작했어요"라고 보호자는 말했다. 제작진은 목욕을 좀 시켜보자고 말했고, 이어 2부에서 쭈 곱슬 털의 비밀이 밝혀졌다.
검증을 위한 쭈의 목욕 시간, 미용사 전여은 씨는 "보면 거품 사이로 직모는 쫙 펴지거든요. 근데 지금 보면 샴푸를 하면 약간 바글거려요"라고 뭔가 다른 점이 있음을 시사했다. 견주 유보영 씨는 전문가에게 쭈가 순종이라는 얘기도 들었다 전했다.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지난 주 목요일 8시 55분 방송 후 이번 주부터 화요일로 편성이 바뀐 해당 프로그램은, 나이를 잊게 하는 동안 외모의 임성훈과 박소현이 MC를 맡으며 원앙, 드랙, 초고도비만, 다한증 여러 주제들의 사연이 와 시청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주에는 용설란과 펫자수 '달인'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곱슬 털의 요크셔테리어가 공개됐다.
8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세 번째 사연이 공개됐다. 경기도의 한 애견 유치원. 애견유치원 원장은 "저희 유치원에 다니는 요크셔테리어가 있는데 아주 특별해요"라고 소개했다. 곧 한 요크셔테리어를 볼 수 있었다.
제작진은 "지금 여기 있는 요크셔테리어는 얘밖에 없는 것 같은데"라고 말했고, 이에 유치원 원장은 곱슬곱슬한 털의 한 특별한 요크셔테리어를 소개했다. 모름지기 요크셔테리어는 실크처럼 부드러운 직모를 자랑하는데, 얼굴을 평범한 요크셔테리어지만 다리에 있는 털과 온 몸의 털이 곱슬곱슬한 '쭈'의 모습은 어딘지 독특했다.
몸 전체가 곱슬곱슬한 털로 이뤄진 쭈.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귀여운 쭈의 매력에 유치원에 방문하는 다른 손님들도 모두 쭈에게 관심을 보였다. "요새는 강아지 기르는 분들 많잖아요. 그래서 얘가 요크셔테리어가 맞냐, 파마한 거 아니냐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아요"라고 원장은 얘기했다.
"산책하거나 유치원에 있을 때 특별한 외모 때문인지 다른 친구들이랑 못 어울리고 겉도는 느낌이 있거든요. 그래서 쭈 엄마로서 약간 속상하고. 이게 쭈 입양했을 때 사진이거든요"라며 쭈의 보호자 유보영 씨는 옛 사진도 보여주었다. 옛 사진에서는 털이 짧은 평범한 요크셔테리어의 모습인 쭈.
털을 늘 짧게 깎아서 쭈가 곱슬인지 몰랐다는 보호자의 말이다. "작년 겨울부터 한번 길러 봤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예쁜 털이 나오기 시작했어요"라고 보호자는 말했다. 제작진은 목욕을 좀 시켜보자고 말했고, 이어 2부에서 쭈 곱슬 털의 비밀이 밝혀졌다.
검증을 위한 쭈의 목욕 시간, 미용사 전여은 씨는 "보면 거품 사이로 직모는 쫙 펴지거든요. 근데 지금 보면 샴푸를 하면 약간 바글거려요"라고 뭔가 다른 점이 있음을 시사했다. 견주 유보영 씨는 전문가에게 쭈가 순종이라는 얘기도 들었다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9/08 21: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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