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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사기다“ 에이전트H, 학폭 논란 뒤 재조명 되는 과거 행적…구독자 수는 계속 ‘상승’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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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에이전트H가 최근 학폭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었다. 그러나 상황이 역전되며 그의 과거 행적은 물론 현재의 상황까지 집중 조명되고 있다.

지난 2일 에이전트H는 자신을 둘러싼 학폭 논란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밝히며, 피해자 측이 사실은 학교폭력의 가해자였단 사실이 드러났다.

억울한 루머에 휩싸였음에도 에이전트H는 가해자 측에 대한 악플을 삼가달라는 당부로 대인배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로 인해 에이전트H는 위기인 줄 알았던 상황이 전화위복되며 현재 채널 구독자수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다.
 
에이전트H 인스타그램
에이전트H 인스타그램
또한 과거 그의 행적들이 계속해 알려지며 누리꾼의 뜨거운 관심 역시 계속되고 있다.

강인한 팀워크와 정신력이 요구되는 UDT출신인 만큼 에이전트H는 평소에도 우수한 인성으로도 정평이 나있다. 

과거 대학교 시절에도 학생회로 활동하며 축제 행사비를 절감해 어려운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했다는 언론보도가 발견됐다. 해당 기부금은 에이전트H의 고향인 창원시 소재 복지시설 3곳에 20kg 쌀 총 48포대로 전달됐다.

또한 해당 축제에서 헌혈행사를 진행해, 헌혈행사로 모인 축제비를 투명하게 현물로 바꿔 기부한 것으로도 전해진다.

이같은 미담에 누리꾼은 “태양의 후예 유시진 같은 군인이 어딨어~ 했는데 에이전트 H가 더한 것 같음. 이번 사건으로 학생회장 출신인 것도 알려지고” “진짜 멋은 이분이 다 갖고 계시는군” “너무 사기다” “에이전트 H의 H는 히어로의 H라더니”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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