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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수도권 학교, 전면 등교 중지 & 원격수업 전환, 유은혜 “수능 일정, 차질 없이…” 입장 ‘김어준의 뉴스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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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수도권 학교의 등교가 전면 중지된 가운데, 유은혜 장관과의 전화 인터뷰를 가졌다.

26일 tbsFM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수도권 학교, 전면 등교 중지·원격수업 전환”이라는 주제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연결했다.
tbsFM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tbsFM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유은혜 장관은 “(수도권) 모든 학교가 (해당)된다, 일부 특수학교나 60인 이하의 소규모 학교나 농산어촌 학교 같은 경우에는 지역 감염병 상황에 따라서 학교에서 자율로 결정할 수 있다. 고등학교 3학년은 원격수업 대상에서 제외를 했다”며 “1학기 때 원격수업을 통해서 학습 격차가 더 커졌다는 우려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학습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기초학력에 대한 지원이 꼭 필요한 학생들은 1:1이나 소규모, 대면지도가 가능할 수 있도록. 다만,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대면지도할 수 있도록 그것은 열어놨다”고 말했다

학교 교직원 확진 상황에 대해서는 “ 수도권 지역에서 8월 11일부터 24일까지, 그러니까 약 2주 정도되는 그 기간 동안에 학생, 교직원 확진자가 214명이다. 그런데 최근에 이 2주 동안 발생한 학생, 교직원 확진자가 등교수업을 시작한 이후에 생겨난 확진자의 75%나 된다”고 밝혔다.

또 “이 확산세를 빠르게 진정시켜야만 3단계로 가지 않아도 이 코로나19의 위기로부터 조금 더 완화된 그런 조치들을 가능하게 하는 게 필요하지 않나? 그래서 현 단계에서는 가장 가능한 강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취할 필요가 있다, 교육감 세 분하고도 그렇게 이야기가 됐다, 불가피하게 어제 그런 조치를 취하게 됐다”는 입장을 보였다.

수능 100일이 안 남은 가운데 일정 변화에 대해 묻자, “수능 일정은 가장 많이 궁금해 하시고 질문도 많은데, 12월 3일 날 예정돼 있는 수능을 차질 없이 치르는 게 가장 필요한 일다. 그것을 위해서라도 지금 이렇게 강력하게 빨리 코로나19 상황을 진정시키는 게 필요하다고 봤기 때문에 이런 조치를 취한 이유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고 짚었다.

이어 “그래서 계속 어떤 불안한 상황, 예측 불가하기 때문에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더 혼란스럽게 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지금은 우선 12월 3일 날 예정대로 수능을 방역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여러 가지 대안들을, 그러니까 대책들을, 그러니까 확진자나 자가격리자까지를 포함해서 수능을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한 대책들을 마련하고 있다, 12월 3일 날 예정대로 잘 치를 수 있도록 저는 오히려 전 국민적으로, 또 학부모들께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확진자 고3이 생길 시에 대한 질문에는 “지난번에 이미 발표를 한 바가 있다, 확진자는 병원에서, 입원해 있는 병원에서, 그리고 자가격리자는 별도로 시험장을 만들어서 그 학생들도 수능은 다 치를 수 있도록 저희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초등학생 돌봄대책에 대해서는 “그게 가장 지금 또 시급하다. 저희가 1학기에도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는 계속 돌봄을 제공을 했었다, 특히 저소득층 가정이나 맞벌이 가정, 그리고 의료진들의 자녀에 대해서도 긴급돌봄에 준해서 돌봄을 제공하고자 한다.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그리고 중식도 제공하고, 원격학습도 원격학습도우미들을 통해서 지원할 계획에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1학기 때도 그런 경험들이 있기 때문에 지금은 오늘부터 전환하는 학교에서는 학부모들이 빠르게 신청을, 필요하면 꼭 신청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 저희가 시도교육청과 긴밀하게 협의를 해나가면서 필요하다면 추가 예산을 확보해서 학부모님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대한 대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유치원에 대해서는 “유치원도 방과후 과정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마찬가지로 돌봄 꼭 필요한 가정에서는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그래서 유치원이나 초등학교나 마찬가지로 돌봄이 필요한 부모님들께서는 신속하게 신청해 주시고, 저희들이 그것에 대한 빠른 제공들을 학교와 교육청이 마련해서 불편함이 없도록 그렇게 할 계획”이라며 “유아학비는 유치원 방과후 과정들을 정상적으로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tbsFM 아침뉴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평일 아침 7시 6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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