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공식 SNS 계정이 오픈 소식과 함께, 보아의 데뷔 시절 사진이 누리꾼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10일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 보아의 공식 계정이 공개됐다.
해당 계정에는 보아의 데뷔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10대의 풋풋함을 간직하면서도 지금과 별다를 것 없는 모습에 감탄과 당시를 추억하는 누리꾼의 반응이 이어졌다.
이에 보아는 자신의 개인 계정 스토리에 해당 게시물을 캡처해 게재했다. 자신의 20년 전 모습에 보아는 “세상에” “누구세요?” “애기애기하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보아(Boa) 공식 SNS
2000년 8월, 보아는 당시 만으로 13세 나이에 ‘ID' Peace B’라는 곡으로 데뷔했다. 이후 보아는 뮤직비디오에 하얀 고양이와 함께 출연한 ‘사라(Sara)’라는 곡으로 후속 활동했다.
이후 ‘넘버원’ ‘걸스 온 탑(Girls On Top)’ ‘마이네임(My name)’ ‘아틸란티스 소녀’ ‘발렌티(Valenti)’ ‘온리 원(Only one)’ 등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해 대한민국 명실상부 솔로가수로 자리매김했다.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현역 가수로서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보아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며 기념 프로젝트 ‘아워 비러브드 보아(Our Beloved BoA)’를 선보이고 있다.
‘Our Beloved BoA’는 오는 8월 25일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보아의 다채로운 음악세계와 독보적인 히스토리를 기념해 히트곡들을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젝트. 지난 7월 31일 엑소 백현의 ‘공중정원 (Garden In The Air)’이 공개된 데 이어 초특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곡이 순차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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