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인기가요’에서는 화사의 마리아(Maria)가 8월 2째주 1위 트로피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9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에이프릴 이나은, NCT127 재현, 스페셜 MCT127도영 진행으로 8월 둘째 주 1위 대결은 지코의 'Summer Hate'(feat.비), 이하이의 홀로, 화사의 마리아(Maria)가 트로피 대결을 했다.
sbs‘인기가요’방송캡처
지코의 'Summer Hate'(feat.비)는 발매 후 국내 음원사이트 멜론 2위, 바이브 2위, 지니 3위등 주요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찍었다. 'Summer Hate'(feat.비)는 여름을 시원하게 할 서머송으로 폭염에 찌든 한 사람의 불쾌한 기분을 재치있는 라이밍과 메타포를 담은 곡이다.
이하이의 '홀로'는 발표하자마자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는데 유니크한 보이스와 감성이 돋보이는 곡은 감각적인 무대 연출과 색다른 편곡, 이하이만의 감성을 담은 보컬을 들려줬다. 화사의 '마리아(Maria)'는 6월 29일 첫 미니 앨범을 내면서 지난 앨범 '멍청이'로 인기를 모았고 '마리아'도 '멍청이'에 이어 끝나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신인 보이그룹 트레저는 데뷔 무대를 가졌는데 YG 엔터테인먼트가 4년 만에 내놓은 신이 보이그룹이라는 점도 뜻깊다. 트레저는 싱글 더 퍼스트 스텝: 챕터 원(THE FIRST STEP: CHAPTER ONE)의 타이틀곡 '보이'는 홍콩, 싱가포르,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등 총 19개국에서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번 주 컴백 무대는 강다니엘, (여자)아이들, ENOi(이엔오아이), 로켓펀치, 체리블렛, 1TEAM이 화려한 컴백 무대를 채웠다.
강다니엘은 솔로 데뷔 1년 만에 앨범 세 장으로 밀리언세러에 등극했는데 솔로 앨범 누적 판매량이 100만 장을 돌파했다.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는 47만 장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고 신곡 '깨워' 무대를 보여줬다.
(여자)아이들은 '덤디덤디(DUMDi DUMDi)'는 리더 소연과 유명 작곡가 Pop Time이 함께 작업한 댄스 곡이다. 신나는 트로피컬 사운드에 중독성 넘치는 가사,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무더위를 타파할 서머송을 공개했다.
로켓펀치는 지난 4일 발매된 JUICY는 도입부의 강렬한 비트부터 로켓펀치의 밝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하이브리드 트랩의 곡이다. 중독성 강한 훅과 장난기 가득 담긴 가사와 로켓펀치의 빛나는 비주얼, 통통 튀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이어 ENOi(이엔오아이), 체리블렛, 1TEAM 새롭게 바뀐 의상과 여름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에이티즈는 새 앨범 ZERO:FEVER part.1(제로:피버 파트1)을 발매했다. 이 앨범은 초동 판매량 23만장을 기록했고 신곡 inception(인셉션)을 불렀다.
또 8월 둘째 주 1위 트로피는 화사의 '마리아'가 차지하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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