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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불법 뒷광고 논란에 철권 프로게이머가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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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게임 철권 프로게이머가 뒷광고 논란과 관련해 보인 반응이 누리꾼 사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철권 프로게이머 무릎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무뤂의 철권TV’ 커뮤니티를 통해 구독자에게 질문을 던졌다.

무릎은 뒷광고 논란과 관련해, 뒷광고아 어떨 때 문제가 되는 것인지 자신은 영상에서 받았다고 이야기했지만 빠진 게 있을지 등을 질문했다. 또한 구단소속 협찬 물품 및 배너도 가려야하는지 등에 대해 고민했다.
 
유튜브 채널 '무릎의 철권TV' 커뮤니티 전문
유튜브 채널 '무릎의 철권TV' 커뮤니티 전문
이를 두고 누리꾼은 “진심 찐 모름의 순수함이 글에서 보여ㅋㅋㅋ” “철권밖에 모르는 아재ㅋㅋㅋ” “아니 선순데 스폰서 물품은ㅋㅋㅋ” “철권이나 하쇼”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몇몇 누리꾼은 “구단 혹은 유튜브 관계자와 상담 후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는 조언을 덧붙였다.

BJ 겸 유튜버 무릎(배재민)은 ROX Gaming 소속 철권 프로게이머로, 아프리카TV 및 유튜브를 통해 철권게임 방송 컨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유튜버 및 스트리머들 사이에서는 불법 뒷광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뒷광고란 원래 추후 협의된 광고를 이이야기하지만 현재 논란에서는 PPL, 협찬 등을 숨기고 광고를 진행하는 광고를 총칭하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내돈내산’ ‘추천받아’라는 등의 표현으로 영상을 시청하는 시청자, 구독자들이 광고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점에서 문제소지가 따른다.

9월 1일부터는 유료 광고 표기를 하지 않거나 애매하게 광고임을 알리는 표현 등 모두 불법으로 간주될 여지가 있다.

앞서 한혜연, 강민경 등 연예인 PPL 및 협찬을 표기하지 않아 파장을 일으킨데 이어, 참PD(참피디)·홍사운드 등이 불법 뒷광고를 하고 있는 먹방, 게임, 일상 여러 장르 유튜버들을 지목하며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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