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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샛별이' 김유정, 전세사기로 집 잃어....솔빈 "어른 흉내는 다 내더니 왜 사기를 당하냐" 분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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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편의점 샛별이’의 김유정이 집에서 쫓겨나게 되었다.
SBS 편의점 샛별이 캡처
SBS 편의점 샛별이 캡처
SBS 편의점 샛별이 캡처
SBS 편의점 샛별이 캡처

10일 방송된 ‘편의점 샛별이’의 정샛별(김유정 분)이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그만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대현(지창욱 분)과 유연주(한선화 분)이 자신으로 인해 계속 불화를 겪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정샛별은 괴로워한다. 정샛별은 결국 최대현에게 “아르바이트 그만두겠다. 생각한 지는 꽤 되었는데 나를 나쁜 사람으로 볼까봐 이제야 말한다.”고 고백한다. 최대현은 “아르바이트를 그만두면 뭘 할 거냐.”고 걱정하지만 정샛별은 그대로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게 된다.

집으로 돌아간 정샛별은 자신의 집을 정리하는 것을 확인한다. 집주인은 “며칠 동안 찾아왔는데 집에 왜 없었냐.”며 “우편물 확인 못했냐. 아가씨도 사기 당한 거다.” 라고 말한다. 하지만 정샛별은 그 사실을 믿지 못하고 “내 물건을 왜 만지냐. 그대로 두라.”고 소리를 지른다. 하지만 열 집이 넘는 집들과 함께 쫓겨나게 된다.

정샛별은 동생과 다른 집을 구하지만 정은별(솔빈 분)은 “이런데서 어떻게 자냐. 너는 항상 어른 흉내를 내더니 왜 사기를 당하냐.”고 묻고 둘은 다투게 된다. SBS 금토 미니시리즈 ‘편의점 샛별이’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편의점 점장 최대현과 아르바이트생 정샛별 사이의 알콩달콩한 코믹 로맨스. 매주 금토 22시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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