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안방극장에 대중들의 귓가도 사로잡았다. 무려 세 개의 OST가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말 그대로 막강한 화제성과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28일 종영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이하 ‘슬의생’)의 마지막 OST는 미도와 파라솔(극 중 99즈의 밴드명)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이었다.
29일 낮 12시에 발매된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은 발매되자마자 멜론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앞서 발매된 ‘슬의생’의 또 다른 OST인 조정석의 ‘아로하’, 전미도의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등도 함께 음원 차트를 지키는 중이다.
‘슬의생’의 OST들이 더욱 특별한 것은 OST 안에 드라마의 스토리라인이 살아있기 때문이다. 드라마의 시작 역시 99즈(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의 밴드 결성이었다. 대학교 재학 시절, 추억의 밴드였던 미도와 파라솔은 이익준(조정석 분)의 권유로 재결합한다. 드라마 속 러브라인과 인간관계가 진행되며 이들의 연주 또한 더욱 다채로워진다.
특히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아로하’는 극 중 이익준과 채송화(전미도 분)의 친구와 사랑 사이를 미묘하게 오가는 감정을 드러내는 중요한 곡이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또 한 번 OST로 극의 여운을 곱씹게 된다.
실제로 완성된 99즈의 케미 역시 OST를 기대하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다. 99즈의 배우들은 연주 장면을 완성하기 위해 몇 달에 걸쳐 직접 드럼과 기타, 건반, 베이스를 배웠고, 실제 촬영 현장에서 합주하기도 했다. 조정석은 뮤지컬 배우 답게 미도와 파라솔의 보컬로 출중한 노래 실력을 뽐냈다. 반면 뮤지컬 배우 출신인 전미도가 극중 음치인 설정은 유쾌한 지점으로 시청자들에게 어필됐다.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실제 합주 장면을 보고 “콘서트를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까지 나오기도 했다.
이외에도 조이가 부른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규현의 ‘화려하지 않은 고백’ 등 가창자들이 부른 OST 역시 음원 차트에 올라가며 말 그대로 뜨거운 ‘슬의생’ 열풍을 실감케하고 있다.
‘슬의생’이 시즌제를 예고하며 종영한 가운데 다음 시즌2는 언제가 될지, 선택의 기로에 선 99즈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 역시 증폭되고 있다.
지난 28일 종영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이하 ‘슬의생’)의 마지막 OST는 미도와 파라솔(극 중 99즈의 밴드명)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이었다.
29일 낮 12시에 발매된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은 발매되자마자 멜론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앞서 발매된 ‘슬의생’의 또 다른 OST인 조정석의 ‘아로하’, 전미도의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등도 함께 음원 차트를 지키는 중이다.
‘슬의생’의 OST들이 더욱 특별한 것은 OST 안에 드라마의 스토리라인이 살아있기 때문이다. 드라마의 시작 역시 99즈(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의 밴드 결성이었다. 대학교 재학 시절, 추억의 밴드였던 미도와 파라솔은 이익준(조정석 분)의 권유로 재결합한다. 드라마 속 러브라인과 인간관계가 진행되며 이들의 연주 또한 더욱 다채로워진다.
특히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아로하’는 극 중 이익준과 채송화(전미도 분)의 친구와 사랑 사이를 미묘하게 오가는 감정을 드러내는 중요한 곡이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또 한 번 OST로 극의 여운을 곱씹게 된다.
실제로 완성된 99즈의 케미 역시 OST를 기대하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다. 99즈의 배우들은 연주 장면을 완성하기 위해 몇 달에 걸쳐 직접 드럼과 기타, 건반, 베이스를 배웠고, 실제 촬영 현장에서 합주하기도 했다. 조정석은 뮤지컬 배우 답게 미도와 파라솔의 보컬로 출중한 노래 실력을 뽐냈다. 반면 뮤지컬 배우 출신인 전미도가 극중 음치인 설정은 유쾌한 지점으로 시청자들에게 어필됐다.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실제 합주 장면을 보고 “콘서트를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까지 나오기도 했다.
이외에도 조이가 부른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규현의 ‘화려하지 않은 고백’ 등 가창자들이 부른 OST 역시 음원 차트에 올라가며 말 그대로 뜨거운 ‘슬의생’ 열풍을 실감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9 17: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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