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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침마당’ 나현재-정기환-탁애경-강유진 도전…김성범, 3승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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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전국이야기대회 도전꿈의무대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범이 3승에 도전했고, 4명의 도전자 나현재, 정기환, 탁애경, 강유진이 출연했다. 

김혜영은 “도전꿈의무대는 삶의 이야기도 중요한데 오늘의 진솔한 이야기에서 무엇을 배우게될지 궁금하다. 응원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고, 황기순은 “좋은 사람도 등에 업으면 짐이 된다. 하지만 가슴에 안으면 사랑이된다. 시청자 여러분은 사랑이다”라고 말했다.  

또 금잔디가 후배가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출연했다. 금잔디는 “도전꿈의무대는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하며 보게 된다. 초대가수 자리는 가수분들이 다 나오고 싶어하는 자리인데 이렇게 나오게 되어 기분이 좋고 열심히박수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나현재의 사위 허광기씨가 대신 장인어른을 소개했다. 허광기씨는 “아내와 결혼하는 첫번째 조건은 한달에한번이상 꼭 노래방에 가는 것이었다. 그만큼 아내집안은 노래를 정말 좋아했다. 장인어른은 가수가 꿈이었지만 가족의 생계를 위해 일을 하셨다. 그러다 늦은 나이에 가수의 꿈을 다시 꾸게되셨다. 장인어른은 노래를할수 있는 자리면 어느 곳이든 마다하지 않고 달려간다. 저희 가족의 소원은 장인어른이 25년노래인생을 걸고 아침마당 도전꿈의무대에서 꿈을 펼치길 바라는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주 2승을 차지한 김성범은 오늘 방송에서 3승에 도전했다. 김성범은 “삼천포에서 온 31살 청년이다. 동생들에게 꿈을 주는 오빠, 형이되기위해 이 자리에 섰다. 빚이 많아 가족들은 뿔뿔이 떨어져 살았다. 동생들이 있기에 돈을 벌어야했다. 중학교때부터 신문배달, 전단지, 중국집배달 등 다양한 일을 했다. 그런데 오토바이 배달을 나갔다 사고를 당했다. 그러나 쉴수가 없어 피자집에서 일했다. 노래를 부르며 아픔을 이겨냈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선배의 도움으로 성악을 공부하게됐고 운좋게 대학교 성악과에 진학했다. 그러나 동생들을 위해 성악을 포기하고 공장에 취업했다. 그러다 노래경연대회에서 상을 타기도했지만 제게 주어진 무대는 없었다. 삼천포아가씨가요제에 우연히 나가 대상을 받기도했다. 그후로 삼천포에서 노래를 부르게됐다. 제동생은 부산에서 미용실 실장으로 일하고 있고 막내동생은 중국어를 전공하여 관광업에 취업하겠다며 열심히공부하고 있다.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노래해서 동생들에게 자랑스러운 형이되고싶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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