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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주라주라’ 둘째이모 김다비와 단독 인터뷰? “부부 생활 권태로워…‘나혼산’ 나가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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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주라주라’ 둘째이모 김다비가 김신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20일 비보티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김신영과 둘째이모 김다비 드디어 만났다! 특집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신영은 진행자를 맡아 김다비의 ‘주라주라’ 열풍을 인터뷰했다. 김신영이 “요즘 인기를 실감하고 있나”고 묻자 김다비는 “인기는 거품이라 하지만, 나는 정말로 이 거품 속에 살고 싶다”고 행복해 했다.

이어 김신영이 “요즘 인기 가수 답게, 다양한 프로그램에 종횡무진하고 계시는데 꼭 나가고 싶은 프로그램있냐”고 묻자 그는 “권태로운 부부 생활이 있다. ‘ㄴ 혼자 산다’에 출연하고 싶다. 시어머니도 나가라”고 격분했다.

김다비는 70대 나이가 믿기지 않은 동안 비결에 대해 “똥을 잘 싸면 된다. 방귀도 참지 말고 펑펑 내질러야 한다. 나는 그거는 진짜 답답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한다.   

 
비보티비 영상 캡처
비보티비 영상 캡처

또한 200만뷰 조회수를 넘은 뮤직비디오에 대해서, 킬링 포인트를 밝히기도 했다. 김다비는 “뮤직비디오에서 가장 큰 킬링 포인트는 우리 촬영 감독님이다”며 “고생고생 개고생을 했다. 진짜 다음에 엄나무 장아찌 하나 주겠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김다비는 가짜 두성의 비결로 아들 셋을 들었다. 그는 호통하는 톤에 대해 “머라이어 캐리와 비슷한 음역대다. 나는 화가 나면 화를 내지르면 된다. 이렇게 한 번 하면 목을 풀 수가 있다”고 팁을 전수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신영조카 다비이모랑 뭔가 덜 친해보여.. 공식자리라 그런가” “역시 김신영씨랑 다비 이모는 다른 사람이였군요!” “엄나무 짱아찤ㅋㅋㅋ자기만 준다 하는 것까지 우리 집 이모같앜” “김신영과 다비이모의 앉아있는 포즈가 넘나 존똑인 게 뽀인트” “다비이모를 먼저찍었을까 신영언니를 먼저찍었을까 ㅋㅋㅎㅎㅋㅋ너무 편집잘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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