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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과 결혼하는 ‘승무원 예비신부’에 대한 신화 멤버들 반응?…“콘서트 회식 자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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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원조 아이돌 그룹 신화의 전진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배우 나혜미와 결혼한 에릭에 이어 두 번째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는 전진의 예비 신부에 대한 신화 멤버들의 반응이 전해지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에서는 신화 전진의 결혼 소식을 전헀다. 전진은 에릭의 결혼에 이어 두 번째로 결혼하는 신화의 멤버다.
 
SBS '한밤' 화면 캡처
SBS '한밤'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전진의 예비 신부에 대해서 언급됐다. 전진의 아내가 될 여자친구의 직업은 승무원이고, 나이 차이는 3살로 알려졌다. 또한 '한밤'을 통해 소속사 관계자는 "만난지 아마 3년 정도 됐다. 지인 소개로 만났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전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그의 예비신부에 대해 "차분한 스타일이다. 소소하다. 예전에 신화 콘서트 끝나고 회식 때 잠깐 왔었는데 신화 멤버들도 '괜찮다. 차분하네'라고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외에도 '한밤'에서는 과거 전진이 '미우새' 등을 통해 밝혔던 전진의 가정사를 재조명하기도 했다. 전진은 방송을 통해 어머니를 24살 쯤에 처음 봤다고 밝혔었다.

아이돌 그룹 신화의 멤버인 전진은 그룹 활동 뿐 아니라 솔로 가수 활동 등을 통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진의 아버지는 찰리박이다. 전진은 과거 아빠와 함께 방송에 출연하는 등 주목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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