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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독수리오형제, 분식집 위치 옮긴 뒤 근황…"곰인형이 이렇게 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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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인간극장' 독수리 오형제 편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2020년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달 27일 울산MBC프로그램 플러스 유튜브에는 '날아라 독수리 오형제 인간극장의 레전드를 찍은 오형제 지금 모습은?'이라는 제목과 함께 울산에 거주한 독수리 오형제

한편 지난 3월 '인간극장' 레전드 편으로 공개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날아라 독수리 오형제'편은 아내를 향한 남편의 따뜻한 사랑 아래에에 오형제의 우애가 주목을 받았다.
 
울산MBC프로그램 플러스 유튜브 영상 캡처
당시 엄마 명숙의 갑상선 수술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이후 방영 종료된 바 있는 '독수리오형제'편은 약 10년이 넘는 뒤 직접 엄마가 그 근황을 공개했다. 

명숙 씨는 "코로나 때문에 장사가 안됐는데, 손님들이 유튜브 보고 많이 오신다. 방송을 보고 많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당시 10개월 아기였던 정진욱 군은 현재 초등학교 4학년이라고. 방영 당시 넷쨰의 모습과 유사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엄마는 "막둥이가 많이 도와줍니다 잔돈도 받아주고"라고 말했고, 통통한 모습의 진욱 군이 멋쩍은 듯 웃었다. 이후 넷째가 출연했다. 방영 당시 큰 인기를 끌던 정진호 군은 "손님 많을때 돈 거슬러드리고 그것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쁜 엄마곁을 지키는건 독수리 4호와 5호였다. 진호는 "막내는 집에 혼자 있다보니까 엄마 옆에 있어서 외로워서 나온다"고 말했고, 손님들은 독수리의 남다른 효심을 칭찬했다. 뿐만 아니라 가게 마감 쯤에는 여전히 스윗한 아버지가 등장했고, 지금은 이사간 집이 공개됐다. 

화제의 첫째가 옆구리에 막내를 끼워서 병원에 가는 장면에 대해 진욱군은 "그 장면이 인기도 많고 웃기기도 하다"며 "큰형은 먹을거 사줘서 좋고, 둘째형은 여자친구 덕분에 과자를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좋고"라고 말을 얼버무렸다. 그러자 갑자기 등장한 셋째형은 21살에 군복무중이라고 밝혔다.

방송에서 각자 체육인의 면모를 보였던 독수리 오형제들은 2020년인 지금 첫째 역시 군복무 중, 둘째는 태권도 사범으로 근무중이며,  셋째는 군복무중, 넷째는 고등학교 생활중, 다섯째는 초등학교 생활중이라고 알리며, 인스타그램 역시 공개했지만 현재는 모두 비공개된 상태다. 특히나 지난 3월 둘째 정가람군은 직접 "오랜만에 보니 추억이다. 어머니는 지금 성남동 시계탑 사거리 농협 앞 골목, 독수리 오형제 플랜카드가 있는 데에서 장사를 하시고 계십니다"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한편 KBS1 '인간극장-날아라 독수리 5형제'편은 유튜브 'KBS 휴먼 : 뭉클티비'를 통해 시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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